MN_RPT
요약 정보
국가 | China | 장르 |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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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상세 | (-) |
상세 정보
중국, ‘9조 원 규모 마이크로드라마 산업‘ 으로 방송 콘텐츠 혁신 주도
이 기사는 중국 마이크로드라마 산업의 고속 성장과 글로벌 확산 사례로, 국내 실무자들이 숏폼 콘텐츠 제작 및 플랫폼
유통 전략 구상 시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음.
CNBC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마이크로드라마(micro-drama) 산업이 약 70억 달러(한화 약 9조 6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SNS 기반 영상 소비의 중심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피소드당 1~6분 분량의 짧은 구성은 스마트폰 중심의
콘텐츠 소비 행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결제 유도를 위한 클리프행어(Cliffhanger) 구조와 저비용·고속 제작 시스템이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는 중국 내수 시장을 넘어 북미·유럽 플랫폼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 SNS 플랫폼 중심의 숏폼 콘텐츠 유통 구조 정착
중국의 마이크로드라마는 전통 방송 채널이 아닌 틱톡(TikTok), 콰이쇼우(Kuaishou) 등 SNS 플랫폼을 주 유통 통로로
삼는 구조로, 방송과 플랫폼 간 경계를 사실상 허물었다.
이는 국내에서도 방송사-플랫폼 연계를 넘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SNS 전용 포맷을 설계하는 전략 전환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 초단기 제작 모델로 트렌드 반응성 제고
에피소드당 1~6분 분량, 제작하는 데 수일~수주의 짧은 기간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맞춘 콘텐츠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국내에서도 소규모 인력 기반의 반응형 제작 스튜디오 체계를 실험적으로 도입한다면, 트렌드 반응성 높은 콘텐츠
개발 및 신규 진입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CNBC. (2025. 7. 22)
https://www.cnbc.com/2025/07/22/why-chinas-7b-micro-drama-industry-is-taking-over-social-fee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