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_RPT
요약 정보
국가 | Argentina | 장르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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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상세 | (-) |
상세 정보
K-애니메이션 , 중남미를 만나다 : 현지화 전시와 MOU 로 진출 가속화
이 기사는 K-애니메이션이 단순 콘텐츠 수출을 넘어 체험형 전시와 공동제작 기반 구축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IP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음.
6월 19 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문화원에서 K-애니메이션 체험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뽀로로, 타요, 엄마 까투리 등 17 개 작품의 캐릭터를 대통령궁 ·오벨리스크 · 이구아수 폭포 등 아르헨티나 명소 배경에 넣어
포토존을 구성했다.
전시와 연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1대1 비즈니스 미팅, 현지 제작사 방문,
산업 콘퍼런스 등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했다.
탁훈엔터프라이즈, 애니작, 퍼니플럭스, 모꼬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등 7개 기업이 대표단으로 참가했으며,
한국과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간 MOU도체결됐다.
업계에서는 공동제작과 현지화, 머천다이징 연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남미 시장 겨냥한 K-애니메이션의 현지화 전략 본격화
단순한 콘텐츠 수출에서 벗어나 포토존, 전시 체험, 팬 인터랙션 등 지역문화와 결합한 체험형 접근방식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으로 주목된다.
▪애니메이션 협업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IP 확장 가능성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 업계와의 MOU 체결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해외 인프라와 인재풀을 활용해 장르 및 스토리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글로벌 유통을 염두에 둔 IP 전략의 진화이자 실질적 공동 성장의 신호탄이다.
출처
연합뉴스 (2025. 7. 25)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310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