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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돕는다” 콘진원, ‘2022 론치패드 북미, 유럽, 중동’ 참가사 모집

2022-07-22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내용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돕는다”
콘진원, ‘2022 론치패드 북미, 유럽, 중동’ 참가사 모집


-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연계… 8월 1일까지 참가사 모집

- 해외 법인설립, 마케팅 위한 1천만 원 규모 바우처 제공 등 현지 사업화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2 론치패드(LAUNCHPAD) 북미, 유럽, 중동’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주요 국가의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현지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해외 진출, 투자유치 등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 북미, 유럽, 중동 권역 참가기업 23개사 모집…8월부터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올해 론치패드는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개 권역,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 5월 모집이 완료된 아시아(싱가포르)에 이어 북미 11개사, 유럽 7개사, 중동 5개사 등 총 23개사를 모집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온라인 및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현지 사업화를 위한 바우처, ▲권역별 유력 마켓 참가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 유럽 ‘더 베이커리(The Bakery)’, ▲ 중동 ‘아스트로랩스(AstroLabs)’가 각각 권역별 현지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하여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돕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현지 마켓 일정에 따라 북미와 중동은 8월, 유럽은 12월부터 운영된다. 약 2개월간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2주간의 현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사업 컨설팅부터 투자자 미팅 데모데이까지 폭넓게 진행되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업화 바우처 및 해외 유력마켓 부스 제공…현지 진출부터 사업화까지 다각도 지원

이 밖에도 콘진원은 현지 법인설립 및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현지 광고·마케팅, 해외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등에 활용 가능한 1천만 원 규모의 바우처도 제공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부터 현지 사업화까지 다각도로 지원한다.

또한 참여 기업이 현지 최적화 사업 개발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권역별 유력 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북미 권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 CES의 ‘Eureka Park’, 유럽권역은 MWC의 ‘4YFN(4 Years From Now)’, 중동권역은 ‘GITEX North Star Dubai’ 행사에 부스 및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 전우영 본부장은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K-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한국의 콘텐츠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 자격과 신청 서류를 갖추어 오는 8월 1일(월) 오후 4시까지 이메일(launchpad@kocc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1. 2022 론치패드 북미, 유럽, 중동 참가사 모집 이미지

사진 1. 2022 론치패드 북미, 유럽, 중동 참가사 모집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