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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韓流瘋'이 정리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매력 포인트 7가지

2018-08-09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요내용

 

드라마 태양의 후예도깨비로 인해 스타보다도 더 많은 인지도를 얻은 작가 김은숙의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작가 김은숙의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제작 전부터 주연배우 캐스팅과 작품 스토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모았던바, 이번에도 작가 김은숙의 배팅이 성공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많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대만 현지 ‘Yahoo 韓流瘋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주목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정리해 이 드라마의 특색을 소개했다. 방영 8회차에 12.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의 매력은 무엇일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1 출처 : Yahoo 韓流瘋>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이병헌의 연기

배우 이병헌은 그동안 사생활로 붉어진 논란을 연기력으로 잠재운 배우다. 대한민국에서 연기 하나로 인정받은 배우임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할리우드와 국제무대 진출로 쌓아온 이병헌의 연기력은 이 드라마에서 미군 대위로 열연하는 데 큰 문제가 없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배역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더불어 그의 자연스러운 영어 및 일본어 대사는 현지 시청자들에게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초특급 스타임을 보여준다. 이병헌은 암기한 듯 대사를 처리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뉘앙스, 화법과 제스처의 구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드라마에 더 깊게 집중하게 한다. ‘Yahoo 韓流瘋은 그의 연기력을 영화계 황제급 연기라는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2 출처 : Yahoo 韓流瘋>

 

김은숙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화법, 그리고 재치 있는 발상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선뜻 모호한 김은숙 작가만의 재치 있는 발상,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있을 법한 스토리로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이번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현대인들이 볼 만하게 그녀만의 독특한 화법과 유머러스함을 더해 시대적 배경에 존재하는 무게를 다소 덜어냈다고 할까? 이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태리(고애신 역)는 상대역 이병헌(유진 초이 역)과 만나 영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영어를 직접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일상에서는 익숙한 영어 단어가 등장한다. 유진 초이를 만난 장면에서 양반집 애기씨의 대사, ‘러브가 무엇이오? 하고 싶어 그러오! 벼슬보다 좋은 거라 하더이다!’는 이들의 등장인물 간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시작되는 맥락에서, 진중한 상황이지만 웃음을 멈출 수 없도록 한다. 이렇듯 이 드라마의 전개는 김은숙 작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그려진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군인식 화법이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최근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하는 배우 김태리의 애기씨 화법도 적지 않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3 출처 : Yahoo 韓流瘋>

 

제작발표회에서 이어진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 폭로

배우 김태리와 이병헌은 제작발표회에서 예상치 않은 촬영 에피소드를 폭로했는데, 이는 미스터 션샤인에 대한 취재진과 여론의 궁금증 및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4 출처 : Yahoo 韓流瘋>

 

20살 이상의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든 김태리와 이병헌의 연기력

주연배우 김태리와 이병헌의 실제 나이 차이는 20세 이상이다. 이에 극 중 러브라인이 형성된 배역에 두 배우가 캐스팅되었을 때 많은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두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력에는 이 두 배우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우며 애틋함이 묻어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5 출처 : Yahoo 韓流瘋>

 

5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한 가수 박효신과 드라마 못지않게 주옥같은 삽입곡

드라마 도깨비가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도깨비OST2년 내내 K-Pop TOP 10 순위에 머물렀다. 이렇듯, 이제는 드라마 삽입곡도 드라마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목소리로 발라드의 왕자라는 별명을 얻은 박효신이 5년 만에 복귀해 참여한 이번 미스터 션샤인OST는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주옥같은 삽입곡들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6 출처 : Yahoo 韓流瘋>

 

부드러운 남성미를 포기한 배우 유연석의 새로운 모습!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짝사랑하는 배역을 맡으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보여주었던 배우 유연석이 이번 작품에서는 백정 출신의 일본 깡패로 등장한다. 조선에서 백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소나 돼지만도 못한 인생이었기에, 구동매(유연석)는 늘 조선에 대한 분노와 열등의식을 보인다. 고애신(김태리)를 향한 사랑은 숨길 수 없지만, 애증과 분노로 다가가는 사랑은 그동안 배우 유연석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칼자루를 쥔 액션 장면마저 그의 독특한 사랑법에 매료되게 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7 출처 : Yahoo 韓流瘋>

 

제작비 400억 원이라는 소리 나는 액수!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비는 4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주연배우들의 출연료가 기사화됐을 때에도 많은 여론의 집중을 받기도 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현실성 높고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배경은 한시도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없게끔 한다.

 

이렇게 ‘Yahoo 韓流瘋이 밝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매력 포인트 7가지 이외에도, ‘태양의 후예출연진의 활약도 눈에 띈다. 반짝 출연이지만 첫 회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주연이었던 배우 김지원과 진구가 고애신(배우 김태리)의 부모로 특별 출연했는데, 시청자들은 덕분에 눈요기할 수 있었다. 다만 특별 출연이 너무 과할 경우, ‘미스터 션샤인태양의 후예의 후속 드라마로 각인될 수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참여했던 배우들이 대부분 미스터 선샤인의 조연 배우로 활약하게 되면서, ‘태양의 후예의 이미지가 선뜻 겹쳐 보이는 듯하다24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최종화 대본은 이미 제작진, 스텝, 그리고 배우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미스터 션샤인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지, 아니면 요즘 극 중 고애신(배우 김태리)의 입에 맴도는 새드엔딩으로 끝날지 모두의 관심사로 남았다. 이 아름다운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작가 김은숙의 세 번째 배팅도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며 또 다른 유행 화법을 낳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자료출처

https://tw.tv.yahoo.com/收視再攀12-3-陽光先生-四角戀虐心-7不可不看理由-015737615.html


  • 성명 : 박동비[대만/타이베이]
  • 약력 : 현) 대만사범교육대학원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