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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동향 2019년 제07호
2019.05.14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 음악 산업계, 뉴질랜드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저작권법의 개정을 촉구하다
개요
뉴질랜드 음악 무역협회 회장 Damian Vaughan은 2019년 3월 뉴질랜드의 아티스트를 보호하 기 위해 저작권법의 개정이 필요하며 유럽의 저작권법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 명서를 발표하였음. 동 성명서에서 Damian Vaughan은 특히 자국의 예술가 등 저작권자의 권리 강화와 함께 ISP 등의 인터넷 회사에 대한 ‘면책(safe harbor) 조항’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였 음. 현재 뉴질랜드 음악 무역협회는 4월 초에 예정되어 있는 1994년 뉴질랜드 저작권법의 검토 를 위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서 제출 작업을 수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뉴질랜드 음반 산업 은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증가로 인해 스트리밍 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디지털 다운로드의 매출이 2017년 8,200만 달러에서 2018년 5,200만 달러로 급격히 감소되는 등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2018년 총 매출액이 스트리 밍 서비스의 확대에 힘입어 2017년에 비해 7.7% 증가한 1억 790만 달러를 기록하고 음반 시장 이 4년 연속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요소도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