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SACEM)는 185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작곡가, 작사가 및 음악 출판사 등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음악 저작물에 대한 로열티를 징수 및 분배하는 등 음악저작권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ACEM을 통하여 연 평균 330만 개의 음악 저작물이 등록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74개국의 2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창작자/출판사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음악 저작물의 창작 및 보급을 지원하고, 음악 저작권 및 그 관리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는 내부 단체(SACEM Université)를 두고 있으며, 작곡가, 작사가, 음악 출판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매년 회원들 중 작곡, 음악 출판 등에 기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랑프리 상(Grands Prix Sacem)을 수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