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 일본 | 장르 | 캐릭터,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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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인터뷰 | ||
일본 애니메이션 IP 사업 총괄 인터뷰 : 일본 캐릭터 시장의 오타쿠 문화와 라이선스 산업 구조
• 인터뷰 개요
일본 캐릭터 산업의 심층구조는 오타쿠 문화와 라이선스 비즈니스의 결합속에서 진화해왔습니다.
Bandai Namco Korea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IP의계약·유통·심의·머천다이즈 사업을 총괄해 온 김유는, 동아시아 캐릭터 시장을
실제로 움직이는 실무 구조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해 온 인물입니다.
일본 IP 홀더, 중국OTT, 한국 플랫폼과의 다자 협업을 거치며, 그는 오타쿠 소비층이 만들어내는 구매 행동·팬덤유지·수익화 모델의
핵심 메커니즘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일본 캐릭터 시장을 단순한 콘텐츠 산업이 아닌 팬덤 기반 가치사슬로 재해석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캐릭터사업 확장에서
무엇이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요약
- 일본 캐릭터 산업은 오타쿠 소비층의 구매력과 정교한 라이선스 구조가 결합해 독자적 생태계를 형성함
- IP 계약·심의·현지화·머천다이즈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캐릭터 IP의 수익 구조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플랫폼과 유통사는
이를 기반으로 팬덤 참여를 확대함
- 일본·중국·한국 플랫폼간의 협업 과정에서는 검수 기준, 문화적 코드, 유통 정책 차이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IP 홀더의 통제 강도가 콘텐츠 운영의 핵심 기준이 됨
- 오타쿠층은 캐릭터성, 서사 연속성, 굿즈 소비 연결성이 높은 작품에 강하게 반응하며, 이러한 소비 패턴이 한국 IP의 일본 확장 전략에도
결정적 함의를 제공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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