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 일본 | 장르 | 방송 |
|---|---|---|---|
| 구분 | 인터뷰 | ||
일본 방송 제작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인터뷰 : 일본 방송사 및 플랫폼의 K-콘텐츠 수입 기준
• 인터뷰 개요
일본 방송사와 플랫폼의 실제 작동원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해해 온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Noriko Yuasa는 K-콘텐츠가
일본에 진입할때 마주하게 되는 판단 기준과 구조적 장벽을 누구보다 정확히 짚어냅니다.
그는 지상파·케이블·OTT가 서로 다른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움직이며, 일본 방송사가 배우 인지도·문화적 적합성·포맷 안정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별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 제작 과정에서 드러나는 일본식 의사결정 구조, 위험 회피성향, 편성 관성 등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한국 기업이
전략을 세울때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2026년까지 일본 시장이 맞이할 변화와 K-콘텐츠에 열릴 기회를 분석하며, 한국 창작자들이 어떤 포지셔닝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한지 제안합니다.
• 인터뷰 요약
- 일본 방송사와 플랫폼은 광고·구독·글로벌 유통이라는 서로 다른 구조속에서 편성과 구매 기준을 달리하며, 공통적으로 안전성과
문화적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함
- K-드라마는 여전히 가장 높은 선호 장르이며, 배우 인지도와 검증된 한국내 흥행 기록이 실제 구매 의사 결정에 강하게 반영됨
- 공동 제작은 비용 분담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일본측이 창작 주도권을 사실상 행사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함
- 향후 2~3년은 글로벌 권리 확보 경쟁이 강화되는 과도기이며, 이 시점은 한국 기업이 협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진입 기회이기도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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