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트렌드] 브라질 국민 영웅 '아일톤 세나’,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세대와 만나다
주요내용
브라질 국민 영웅 '아일톤 세나’,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세대와 만나다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브라질 현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콘텐츠의 세대 확장 및 유산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함.
♦ 콘텐츠 개요
• 작품명 : O Pilotinho do Futuro (미래의 꼬마 레이서)
• 형식 : 2D 애니메이션 기반, 일부 3D 그래픽 요소 도입
• 구성 : 총 10부작, 유튜브에서 매주 공개 (최종화 2025년 8월 29일 예정)
• 제작 배경 : 아일톤 세나 사망 30주기를 기념한 프로젝트
♦ 캐릭터 및 브랜드 활용
• 1994년 아일톤 세나가 만든 그의 어린이 버전 캐릭터 '센니냐 (Senninha)'가 주인공으로 등장
• 시간 여행을 통해 세나의 명장면 및 가치관을 소개하는 역할로 활용
• 이를 통해 세나의 관점에서 그의 업적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
♦ 유통 및 반응
• 플랫폼 : 공식 유튜브 채널 중심
• 성과 : 누적 주회수 400만 회 이상 기록
• 브랜드 조사 결과, 93%가 센니냐 관련 제품에 관심. 또한, 부모 80% 이상이 해당 콘텐츠를 자녀에게 권하고 싶다고
응답함
♦ 사회문화적 의의
• 세나를 알지 못하는 MZ세대 및 알파세대에게도 긍정적 가치를 전달하며 타깃 세대를 연결함
•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는 가족 시청 콘텐츠로서 기능
• 브라질 콘텐츠 산업 내 국산 IP 재활용 사례로 평가 가능
출처
RECREIO (202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