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 국내 뮤지션 육성사업인 ‘뮤즈온 2021’ 선정 신인들이 26일 MBC 신규 웹 예능프로그램 ‘대부님’을 통해 공개된다.
뮤즈온은 국내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고, 다각도의 온·오프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는 콘진원 대표 뮤지션 육성 사업으로 올해는 28대 1의 높은 경쟁을 통해 ▲나상현씨밴드 ▲너드커넥션 ▲리도어 ▲메스그램 ▲신유미 ▲아디오스오디오 ▲위아영 ▲윤새 ▲최유리 ▲허성현 ▲BÉBE YANA(베이비 야나) ▲D’allant(달란트) ▲PL(피엘) ▲W24 ▲YESEO(예서) (이상 가나다순) 15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26일 첫 공개되는 ‘대부님’에서는 인기 가수이자 방송인인 탁재훈이 신인 뮤지션 15개 팀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회에서는 안영미, 뮤지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를 급습하여, 라디오 진행 막간을 이용해 뮤지션 홍보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한다. 앞으로도 탁재훈과 뮤즈온 선정 뮤지션 15팀은 회차별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웹 예능 ‘대부님’에 출연하게 된 나상현씨밴드는“대중과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인디밴드들이 팬들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뮤즈온은 유망 뮤지션 발굴에만 멈추지 않고, 우수한 뮤지션이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매체 트렌드에 맞는 신선한 방식의 지원을 시도하여 뮤지션과 대중을 잇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님’은 MBC 웹 예능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