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콘텐츠뉴스(언론보도)

콘진원 '22 S/S 패션코드' , ‘서울패션위크’와 최대 규모로 개최
  • 2021-10-14 | 패션

콘진원 '22 S/S 패션코드' , ‘서울패션위크’와 최대 규모로 개최

입력 2021.10.05 15:4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 S/S 패션코드’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서울패션위크(SFW)’와 통합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3시즌 연속 중단됐다 1년 6개월만에 재기하는 것이다. 오랜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에는 국내 정상 및 유망 패션 디자이너 12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B2B 패션 수주회, 패션문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B2B 패션 수주회를 통해서는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패션코드 참가 브랜드와 비즈니스 상담 및 구매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피팅모델이 직접 의상을 시착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도 실제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을 위해 패션코드 행사장 곳곳을 엿볼 수 있도록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오픈해 운영한다. 특히 패션코드를 테마로 제작된 미니미와 미니룸을 3D 버전으로 선보이며, 사진첩을 통해 현장사진 및 영상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2 S/S 패션코드’ 현장 방문을 원하는 바이어는 오는 12일(화)까지 패션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는 사은품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코드 공식 홈페이지 및 코카패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오 기자 : young5@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