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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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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인구 25,649,985 명(자료원 : 호주통계청, 2020 기준)
  • 면적 7,680,000㎢ (자료원 : 호주통계청, 2019 기준)
  • 수도 캔버라(Canberra)
  • 언어 영어
  • 화폐 호주 달러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소비인구

호주 1인당 국내총생산(명목 GDP)는 2019년 기준 53,825미국달러 이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3월 기준 호주의 인구는 약 2,565만 명으로 전년대비 1.4%의 인구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인구 전망 중 연령에 따른 인구 구성은 0~14세가 전체 인구의 19%, 15~64세(노동인구)가 64.9%, 65세 이상이 16.1%를 차지할 예정이다. 이 중 월별 소비가 가장 높은 그룹은 30~40대로 5~14세 아이가 있는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전체 인구의 6%에 불과했던 아시아 국가 비중이 2050년에는 아시아계 약 21%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이 호주경제에서 소비의 주축 세력으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계 호주인은 호주 전체 인구의 16.3%를 차지하고 중국, 인도, 필리핀 커뮤니티가 이민자그룹에서 상위를 점유한다. 호주의 중국계 이민자는 120만 명, 인도계 이민자는 62만 명, 필리핀계 이민자는 30만 명, 베트남계 이민자는 29만 명, 말레이시아계 이민자는 14만 명, 한국계 이민자는 12만 명, 스리랑카계 이민자는 11만 명, 일본계 이민자는 7만 명으로 구성된다. 중국계 호주인은 시드니에서 영국, 호주, 아일랜드에 이어 4번째로 큰 인종 계통(Ancestry) 구성원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사회가 호주 소비시장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원 : 호주통계청, WTO>

소비 성향

호주 소매시장은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황을 맞았으나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지급된 보조금으로 2020년 5월에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닐슨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위생용품,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급증했고 영유아식과 냉동 식자재 등 가정 내 식료품 소비가 증가했다. 화장품, 럭셔리용품과 같은 비필수재 카테고리는 수요가 대폭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이 감소하면서 소비심리가 반등해 매출이 빠르게 회복됐다. 식료품, 교육, 커뮤니케이션, 의료 서비스 지출은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난 반면 여행, 대중교통, 저축 및 투자, 외식 및 의류비 지출은 대폭 감소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외출 및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면서 온라인 시장의 매출이 급증했으며 코로나 19가 불러온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호주 소매시장 내 온라인 쇼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경제 불황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산업으로 호텔, 여행사, 항공업, 요식업이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했다. 멜버른의 경우 2020년 7월 2차 봉쇄(Lock-down)가 시작되면서 식당, 카페 등의 경우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되었고 장거리 여행이 제한되어 호텔들도 운영이 어렵게 되었다. 2021년 중반까지 이민자 유입이 지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택과 상업용 건설시장은 주춤한 상황이다. 호주 정부에서는 건설업을 촉진 시키기 위해 신축 주택건설과 레노베이션에 최대 2만 5,000호주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홈빌더 패키지(Home Builder Package)를 발표했다. 해당 지원정책을 통해 건설업계에 고용을 유지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주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헬스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면서 헬스케어 분야는 국가 전체 경제 및 고용면에서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상품 이미지

호주에서의 한국상품 인지도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화장품, 식품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호주에서 판매되는 가전제품(White Goods)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전체 유통시장의 10.9%와 7.7%를 차지하며 전체 3, 4위를 다투고 있으며, TV, 세탁기 등 품목에 따라서는 1, 2위를 차지한 경우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미국 애플사에 이어 호주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호주의 브랜드별 신차 판매 결과를 보면, 현대자동차가 86,104대를 판매하며 3위를 달성, KIA 자동차가 61,503대로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현대의 i30 모델이 28,378대 판매되면서 토요타 HiLux와 Corolla, 포드 Ranger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KIA자동차 세라토는 21,757대 판매로 9위에 올랐다. 한편, 호주 내 아시안계 인구의 증가와 함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최근에는 유력 화장품 편집매장에서 한국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 경우 한국의 김치 수출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서구권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호주에 김치 수출량이 높다. 한국의 대호주 김치 수출액은 2019년 기준 348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총 수출량은 1,105톤에 이른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김치가 건강식인 동시에 채식 메뉴로 손꼽히면서 대형 슈퍼마켓 체인, 유기농 식품점 등에 입점한 상황이다. 현지 미디어, SNS 등을 통해 김치의 효능과 레시피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호주에서 직접 김치를 생산하는 호주 식품업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OEM으로 생산해 수출하는 기업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상거래 유의사항

상거래 시 유의사항

1) 소량 수입 주문

시장의 규모가 작다 보니 미국이나 EU와 비교할 때 1회 주문량 자체가 소량일 경우가 많다. 심지어 TARGET, K-MART 및 BIG W, WOOLWORTHS와 같은 호주 대형 유통 체인점들의 주문량도 해외 공급업자들이 납품할 수 있는 최소 주문량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호주는 전체 인구가 2,565만 명(2020년 기준) 정도로 국토 대비 인구가 적은 국가로서 시장 규모도 미국과 비교해볼 때 대략 10분의 1 정도로 보면 된다.

시장규모와 관련하여 예를 들어보면, 한국의 한 업체는 호주 최대 소매 유통 체인 중 하나인 TARGET 사와 계약을 맺고 주문을 진행하였으나 미국 대비 주문량이 너무 적다고 실제로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호주는 미국이나 유로존 국가보다 시장규모가 작은 것은 사실이나 그만큼 보수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 성공적으로 공급을 시작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면 쉽사리 공급선을 변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뉴질랜드와 남태평양 등지로 시장을 확대하기도 쉬워 소량이라도 적극 대응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유리하다.


2) 미국 또는 호주 달러화로 FOB, CIF 기준의 견적 요구

수출을 하고자 하는 한국 업체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미국통화 통화를 기준으로 FOB 조건의 가격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호주 업체들이 미국달러 통화를 수용하는 편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환위험 관리 및 계산상의 편리 때문에 자국 통화인 호주달러를 기준으로 FOB보다는 보험 및 운송료 가 포함된 가격인 CIF 가격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과 거래 경험이 없는 호주 업체들의 경우는 운송 및 보험에 관한 정보가 어두운 경우가 많으므로 FOB 가격과 함께 CIF 가격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계약 준수

호주인은 계약서에 작성된 사항을 준수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 비즈니스 파트너에게도 같은 기준의 윤리 수준을 요구하며 특히 대형 유통사의 경우 엄격한 윤리적 소싱 규정(Ethical Sourcing Policy) 준수를 제조사에 요구한다. 이에 대비하여 BSCI나 SEDEX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윤리 감사를 받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주 업체들은 주문 시 회사의 판매 계획을 감안하여 물품 인도 날짜를 지적하기 때문에 약속된 날짜를 맞추는 것은 호주 회사와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4) 대금 결제 방식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안전한 L/C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나, 대금 결제 방식도 L/C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에 따라 D/A, D/P 조건 등 다양한 결제 조건을 수용하는 융통성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호주의 많은 기업은 조금 규모가 있는 업체라 하더라도 L/C 개설 상의 절차상의 복잡성 및 자격 요건, 수수료 등으로 인하여 직송금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 또한 호주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므로 호주 기업과의 거래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유연성 및 이해가 필요하다.


5) 선적 일자

호주 기업에 물어보면 한국 기업과 거래하기 제일 좋은 점 중의 하나가 빠르고 정확한 납기이다. 한국 업체들을 보면 납기에 대한 신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어를 생각하는 입장에서 예상 기일보다 많게는 한 달 먼저 생산해서 선적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선적을 위해서는 바이어와 항상 의논을 먼저 한 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바이어의 경우 수요를 감안해서 Stock 관리 및 주문을 하게 되며, 만약 1개월 정도 먼저 제품을 공급받는다면 1 컨테이너 당 많게는 1억 호주달러가 넘는 돈이 바이어 입장에서는 묶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호주 바이어는 빠른 선적보다는 기일을 맞추는 정확한 선적을 요구한다.


6) 관공서 관행

호주에서는 사회 관행상 부정부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사회 정의가 확립되어 있고 모든 일에 원리원칙이 통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뇌물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세관의 수입 물품 통관 절차도 신뢰를 바탕으로 문서 심사 위주로 진행되나, 샘플링 검사에서 한 번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신뢰를 쌓기까지 이후 5~6회 동안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호주 관공서의 일 처리 태도는 매우 친절하나 절대 서두르지 않으므로, 한국처럼 일이 신속히 처리되지 않아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관공서에서 특정 업무 담당자가 휴가(통상 1개월)를 떠나거나 장기 출장을 떠났을 경우, 그 업무를 대체할 사람을 달리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담당자가 돌아올 때까지는 그 업무가 마비되나, 호주 사람들은 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비단 관공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12월 중반부터 약 한 달간은 현지 휴가 기간으로 종종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때도 있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상담 유의사항

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1) 회식

호주는 개인주의 사회이다. 비즈니스에서도 이러한 개인주의 원칙은 철저하게 지켜진다. 모든 업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반적인 근무 시간에 이뤄지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후 5시가 되면 어김없이 퇴근한다. 누구도 타인의 자유시간을 침해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끝난 후 밖에서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직장 또는 사무실 근처 펍(Pub)에서 간단하게 맥주나 와인을 한 잔씩 들고 담소하는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가 회식시간을 당겨서 금요일 오후 2~3시 정도가 되면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맥주를 동료와 마시거나 근처 펍에서 마시고 퇴근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근무 시간이 끝난 후 술집에서 거래처를 따로 접대하거나 향응을 제공하는 일도 거의 없다. 이렇듯 호주 사람들은 타인의 개인 생활을 존중하고 마찬가지로 자신의 개인 생활을 보호받는 것을 당연한 권리와 의무로 생각한다.

회식에서도 우리와는 달리 호주는 너무 개인적이거나 민감한 질문은 잘하지 않으며 수년간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 간에도 나이가 정확히 몇 살인지 결혼했는지 등 스스로 얘기하지 않으면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다. 따라서 초면에 개인신상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은 대단히 실례가 될 수 있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약속

면담이나 협상은 반드시 사전 약속(최소 2주 이상)을 통해 하되 주중 저녁 시간, 금요일 오후, 주말(토, 일요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적인 업무 처리는 근무 시간 중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호주 사람들은 무척 가정적이다. 그래서 퇴근하면 대개 곧바로 집으로 돌아간다. 금요일 밤을 제외하고 오후 8시 정도가 되면 지하철과 도로는 한산하다. 이미 퇴근 시간대의 러시아워가 지난 후이기 때문이다.


3) 선물

호주에서 일반적으로 선물은 마음의 표현일뿐, 한국식 관습으로 고가의 선물이나 유가증권(상품권 및 현금 등)을 주고받는 경우는 없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백화점 상품권이나 고가의 양주 및 고급 만년필 등의 선물은 받는 사람이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으며 향후 이해관계가 얽힐 수 있는 관계에서는 불필요한 오해도 받을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그러나 가벼운 선물 등은 쉽게 주고받는 경우가 많으며 실용적인 품목들이 인기가 많다. 물론 매번 만남 시마다 선물을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보통 준비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비자

종류 및 발급절차

관광, 상용 비자는 호주대사관을 통해 발급받거나, 20호주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ETA를 인터넷상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해 신청할 경우 수수료는 없다. ETA를 개별적으로 온라인 신청할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인터넷 서비스비로 지불해야 한다. 이렇게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하여 신청할 경우 대개 12시간 이내에 비자 취득이 가능하지만, 소수의 신청자는 간혹 승인되기 전에 추가 확인을 위해 호주 대사관으로 문의하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최소 5일 이내에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럴 경우에는 여행 목적에 맞는 다른 적합한 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

ETA 비자는 유효한 여권 소지, 방문목적이 여행, 친지 방문 또는 회의나 컨퍼런스 참석일 경우, 호주에서 일하지 않는 경우, 3개월 이상 체류하지 않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없고, 범죄사실이 없는 경우, ETA 시스템 회원사인 항공사로 여행할 경우 취득이 가능하다. 3개월 이상 체류 시 단기방문/상용 비자를 신청해야 하며, 이는 주한 호주대사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관련 정보 www.australia.or.kr를 참조)

코로나19 관련 2020년 3월 20일 저녁 9시(호주 동부 표준시)를 기해 모든 외국인의 호주 입국이 금지된다. 호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직계가족의 경우 호주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직계가족의 입국을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국제한 면제신청이나 추가 정보 제출이 요구된다. 호주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입국 즉시 지정 시설(예: 호텔 등)에서 14일간 강제 격리되며 장소 및 제반 사항은 입국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는 2020년 3월부터 해외 여행에 제한을 받는데 출국 제한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정보 https://immi.homeaffairs.gov.au/help-support/departmental-forms/online-forms/covid19-enquiry-form를 참고)

호주에 입국한 모든 여행자는 출입국, 세관 및 강화된 건강체크를 받은 후 지정된 시설로 곧바로 보내지고, 지정 시설은 해당 주 정부에 의해 결정된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통관제도

통관 유형별 절차

1) 통관절차

호주의 수입 통관 절차는 기본적으로 신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당한 지연 등 특별히 까다로운 점은 없으며 소요 시간도 짧은 편이다. 과거에는 목재 포장재에 대한 검역 서류 미비, 항만 노조의 잦은 파업 등이 걸림돌이었으나 최근 이러한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화물 도착 전 통관에 필요한 모든 절차에 대해 수속이 가능하며 세관이나 검역소의 추가 검사 요구를 제외한 모든 화물은 수입 도착 후 바로 수출 상태 그대로 수입자에게 전달된다.

○ 목록통관
  - 목록통관 대상 물품은 소액면세통관이 가능하며 X-ray 검사만으로 간단히 통관되므로 정식 수입 신고를 거치는 물품에 비해 처리속도가 빠르다.

○ 일반통관(정식수입신고)
  - 호주로의 정식 통관을 위해서는 산업송장, 포장 명세서, 선하증권, 원산지 증명서(FTA 관세 혜택 적용 시 필요) 등의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 기존 연 매출 75,000호주달러 미만의 기업은 1,000호주달러 이하의 물건에 대해서는 텍스(10% GST)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2018년 7월 1일부 해당 규정이 변경되어, 이후 호주로 수입 및 구매되는 모든 온·오프라인 구매품목에 10% GST가 부과된다.


2) 수입 전 준비사항

○ ABN(Australian Business Number)
  세무소(ATO - Australian Taxation Office) 에서 발행되는 번호로 세관 수출입 신고 시 세관 고객 번호(CCID - Customs Client ID)로 자동 전환되며 관세와 함께 지불되는 모든 세금(GST/WET/LCT 등)이 세무소에 기록된다. ABN이 없는 개인 화주 경우에는 개인 기본 신상 기록에 준해 수출입신고 세관 고객 번호를 부여받아 진행된다.
  물건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전문자료) : 정확한 품목 분류 번호(HS Code)로 수입 시 관세 감면 혜택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수 있으며, 수입 신고 시 세관 또는 관련 관계 당국에서 필요로 하는 수입 허가 여부를 사전 검토해 통관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과 호주는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 호주 FTA 포털을 통해 쉽고 빠르게 품목별 관세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 링크 : https://ftaportal.dfat.gov.au/)

○ 수출자와의 거래 계약서(Offer Sheet/pro-formal invoice)
  수입 시 발생되는 비용 산출을 보다 정확하게 산출함으로써 판매가격 계산 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세관에서 구입단가에 대한 문제 발생 시 거래 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다.

통관 시 유의사항

1) 수입물품 검증 및 표기

호주는 연방 정부(Federal Government)에서 관할하는 관세법(Customs Acts), 검역법(Quarantine Acts)에 의거해 수입 통관이 일차적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수입상품(Imported Goods)에 대해서는 The Commerce(Trade Description) Act 1905, The Commerce(Imports) Regulation 1940에 의해 관리를 받게 되며 이에 필요한 정확한 물품 표기(Trade description)를 요구하고 있다.

  - 원산지, 수량, 무게, 크기, 생산자, 내용물 외 일반 구입자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기본 자료를 영어로 표기돼야 하며, 이 상품 표기는 일반적으로 구입자가 구입 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부분에 표기돼야 한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는 저작권과 관련된 수입품에 대해서 수입 전 변호사 또는 관세사와 사전 수입 판매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 저작권 소유자(또는 대행자)는 세관에 소유 상표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수입 통관 시 등록된 상표에 대해서는 저작권 침해로 반입을 불허할 수 있다.
  - 음식물의 경우 호주 음식물 기준법에 따라(Food Standards Code) 필요한 라벨 작업이 돼야 하며 호주 음식물 라벨에 표기되는 영양정보(Nutrition Information)표시 방식은 한국/미국과 달리 유럽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알러지 관련 유의사항 및 정보는 반드시 표기되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운송제도

일반적으로 해당 관청인 남아공 농림부(Department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와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로부터 수입식품 허가서와 식물위생증명서(Phytosanitary Certificate)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존품의 경우에는 상품 표시 및 포장 규정(라벨링 규정 준수 필수 - ▲제품명 ▲제조·생산자명, 판매자명 및 주소 ▲식품 성분 및 영양 정보 ▲유통기한 ▲용량 ▲보관 방법 ▲원산지 표기)을 준수해야 한다.


3) 음료수

호주의 운송 절차는 타국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전산화되어 있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해상물류사(선사 및 항공사)는 운송절차를 전산화하고 있어 온라인으로 실시간 운송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운송 비용은 해상물류의 경우 20FT(Dry) 컨테이너의 경우 약 2,000 미국달러, 40FT의 경우는 3,000 미국달러 정도 소요되며 항공운송일 경우 1kg당 약 4 미국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해상 및 항공 운송 비용 외에도 통관 및 내륙 운송 비용 등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관세제도

관세제도 개요

호주는 1983년 브뤼셀에서 체결된 통일상품 분류에 대한 국제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in Brussels)에 따라 1988년 1월부터 국제통일 상품 분류제도(H.S. System)를 채택, 운용하고 있다. 관세구조는 크게 표준관세(Standard Tariff)와 양허관세(Concessional), 표준관세는 다시 일반관세와 특혜관세로 구분된다.

관세율의 경우, 산업구조 개편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을 지속적으로 체결하여 관련 국가들에는 대부분의 품목에 점진적 무관세를 적용하나, 일반적 기본 관세율은 5% 정도다. 후진국 및 개발도상국에는 일부 품목에 대해 기본관세보다 조금 낮은 특별관세를 적용하기도 한다.

관세율 알아보는 법

일반 관세율은 호주 외무부 홈페이지(https://www.abf.gov.au)에 접속해 Importing, exporting and manufacturing 항목 하단의 Tariff classification을 클릭, Current tariff classification의 본문 하단 Schedule3 을 클릭한다. 이후 목록에서 찾고자 하는 HS Code에 해당하는 Chapter 00 - Goods 을 클릭하면 하위 코드별 관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 호주와의 FTA 체결국으로 일반 관세율과 함께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서는 FTA 관세율이 적용되며 호주 외교통상부에서 개설한 FTA 포털(https://ftaportal.dfat.gov.au/)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포털은 품목에 따른 FTA 체결국들에 대한 양방 관세율 및 수출입 규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법은 사이트에 접속하여 1번에 HS Code 또는 제품명을 영어로 기입, 2번에 대호주 수출입 여부를 선택한 후, 3번에 상대국(한국 또는 기타 호주 FTA 체결국)을 지정하여 검색하면 된다. 관세 정보는 HS Code 6자리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

투자진출형태

법인

현지법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면 초기에 세무상 여러 장점이 있으며, 초기 투자 이후 사업체에 이익이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에도 법인세 (30% 또는 27.5%)를 납부한 이후에 지급되는 배당금은 원천징수 의무는 없다. 이런 이유로 많은 외국 기업이 호주 현지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해 진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법인 설립을 위해 필요한 인원 중 현지 영주권자 이상의 이사진은 보통 법인 설립 대행업체에서 지원하므로 외국인이 참여 불가능한 기업 설립 형태는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1) 현지법인

현지 법인은 ‘Pty Limited’로 표시하게 되며, 호주의 회사 등록 기관인 ASIC(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 Commission)에 등록된다. 등록 완료 시 ACN(Australian Company Number)을 부여받게 되며, 회사와 관련해 등록된 내용이 달라질 때마다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일 년에 한 번씩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영업 이익 발생 시 법인세율인 30%를 호주 국세청에 납부해야 하며, 5,000만 호주달러 미만의 기업은 소규모 기업으로 분류돼 법인세 27.5%를 납부한다. 순이익을 한국 본사로 배당금 형식으로 보낼 경우 세후 금액이기 때문에 별도의 세금이 없다. 그러나 세금 공제 전 배당금일 경우 배당금의 15%를 호주 국세청에 원천 징수세(Withholding Tax)로 내야 한다. 한국으로 이익금 전부를 송금할 수 있으며 상한선은 없다.

Pty Limited는 호주상법(Corporations Act)상 비상장법인을 의미하며 회사 설립 시 기본 요구 사항은 아래와 같다.

  - 대표 (Director)는 1인 이상 반드시 호주에 거주하고 있어야 함.
  - 주주는 법인 및 개인 모두 가능함.
  - 최소자본금 1호주달러 이상(1주도 가능)


2) 외국 법인

외국 법인의 설립 역시 현지 법인과 마찬가지로 연회비 지불 및 회사 등록 내용에 대한 변경 사항을 신고할 의무가 생긴다. 실제 사업형태는 현지법인과 유사하나 구분상 지사(외국 법인)의 형태이다. 부가가치세 신고는 현지 법인과 동일한 절차와 의무를 가진다. 또한, 사업자 등록 시 호주 회사 주소를 요구하기 때문에, 호주에 등록된 외국 법인은 호주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무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익이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 호주 내에서 이익의 30%(연매출액 5,000만 호주달러 미만, 법인세 27.5%) 법인세를 납부하여야 하는 의무는 현지법인과 동일하다.

2020년 6월 기준, ASIC 비용은 아래와 같다.

  - 등록 시(ARBN 신청) : 506호주
  - 매년(Annual Review Fee) : 273호주달러(Pty Ltd), 1,267호주달러(지점)

지사

호주의 법률에 의거하지 아니하고, 외국에서 설립된 회사의 지점(Branch)의 형태로 호주에 진출할 경우, 외국 법인(Foreign Registered Company)으로 분류되게 된다. 법인의 등록도 위의 현지 법인과 마찬가지로 회사 등록 내용 변경 신고 및 연회비 지불의 의무가 있다. 이 경우 ACN(Australian Company Number)을 대신하여 ARBN(Australian Registered Body Number)을 신청하여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이후로는 법인과 동일하게 세무신고 및 납부 의무를 지게 된다.

연락사무소

호주 내 상법상 연락사무소는 별도의 등록 규정이 없으며, 영업활동을 하지 않고 영업 활동을 도우며 그에 따른 기본적인 업무들만 하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인 부가가치세(GST)신고 및 직원 급여의 원천세 신고 및 납부의 의무가 있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국가·지역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