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남미 콘텐츠시장

2015-11-07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내용

2013년 중남미 경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외환·금융시장 혼란과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2012년에 이어 2%대의 저성장세에 그쳤다. 또한 교역조건 악화를 반영해 2013년 중남미지역의 민간 소비 증가율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3.1%를 기록해 2010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한 중남미지역 투자 증가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남미 경제가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대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2013년 대중남미 순외국인직접투자(FDI)가 1,491억 달러로 사장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 증가세에 힘입어 2013년 중남미 지역의 투자율(GDP대비)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23.0%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중남미 콘텐츠시장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3년에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1,000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향후 중남미 콘텐츠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한
1,526억 8,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첨부파일 중남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