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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벌 영향력 커지는 K-웹툰 이끌 전문인력 양성’ 콘진원,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2024-06-21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내용

‘글로벌 영향력 커지는 K-웹툰 이끌 전문인력 양성’
콘진원,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 K-콘텐츠 제작 원천으로 부상하는 웹툰산업 현장에 즉각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
- 신입 웹툰PD 양성, 현직 웹툰PD 재교육, 신기술 활용 교육 3개 과정으로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 잡은 웹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Webtoon Expert Program)은 웹툰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의 제작 원천으로 급부상한 만큼, 웹툰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웹툰산업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위한 3개 과정, 50명 내외 모집
  •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웹툰PD 양성 ▲현직 웹툰PD 재교육 ▲신기술 활용 교육 3개 과정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신입 웹툰PD 20명 내외, 현직 웹툰PD 15명 내외,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웹툰PD와 웹툰작가 15명 내외다.
  • 신입 웹툰PD 양성 교육은 웹툰 기획과 제작, 유통과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친 PD 필수업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나혼자만 레벨업>으로 잘 알려진 ▲디앤씨미디어를 비롯해 ▲재담미디어 ▲케나즈 ▲투유드림 ▲울트라미디어 ▲피플앤스토리 등 6개 기업이 협력사로 참가한다. 멘토링, 현장실습과 간담회 등 교육생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자문으로 참여한다. 교육 후에는 웹툰 회사 취업 연계를 위한 국내 우수 웹툰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코칭 교육도 진행된다.
  • 현직 웹툰PD 재교육은 웹툰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2차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쇼박스 ▲스튜디오앤뉴 ▲SLL ▲PCCW의 뷰(Viu) 등 영화, 드라마 제작사와 일본의 ▲카도카와(KADOKAWA) ▲슈에이샤(SHUEISHA), 태국의 ▲위코믹스(WeComics), 프랑스의 ▲알뱅미셸(Albin Michel) ▲뒤퓌(Dupuis) 등 웹툰 유관 출판사 및 플랫폼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교육 후에는 소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성과까지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신기술 활용 교육은 챗GPT, 이미지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웹툰 기획 및 제작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신기술 활용 작품 구상 실습 등 AI 툴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6월 27일까지며,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지원자격은 교육과정별로 상이하다. 커리큘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의 공지사항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edu.kocca.kr)의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전략시장이자 IP의 핵심이 되고 있는 웹툰은 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웹툰 분야의 인재양성은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확장시킬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사진.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