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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야기산업 실태조사 - 요약

2019-12-27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내용

  • 2019년 이야기산업 실태조사 표지이미지 / kocca19-60
  • 2019년 이야기산업 실태조사

    이야기산업이란?

    • - 이야기란 아주 오래전부터 소통과 전달, 기록을 위해 인류가 사용해 온 기술이나 내용을 의미하며, 다양한 형태로 정의될 수 있다.
    •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이야기란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로 정의된다. 인문학적 개념에서의 이야기는 흔히 넓은 범주에서 사용해왔던 이야기 또는 콘텐츠 속의 원형적인 내용 요소를 의미하여, 인물, 사건, 배경 등 최소한의 구성과 형 식을 갖춘 상태를 의미한다1)
    • - 또한, ‘수용자의 정서적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발신자가 인물, 사건, 배경 등의 요소를 배열하여 만들어 낸 줄거리로서,정서적 공감을 기초로 움직임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든 서사구조’로 정의되기도 하고,2)
    • - 산업적 개념을 더하여 ‘인물, 사건, 배경의 요소를 의도적으로 배열하여 만들어낸 유통 또는 활용된 줄거리’로 정의되기도 한다3)
    • - 어떤 상품이든 산업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갖기 위해서는 거래를 통해 가치를 발생시키고 기획-생산-유통-소비와 같은 가치사슬을 형성해야 한다. 이야기산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이야기라는 상품이 가치사슬을 형성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야기는 콘텐츠라는 하나의 상품으로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품으로 거래된 이야기는 이야기를 접한 소비자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이라는 효용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산업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