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어린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뽀로로와 핑크퐁이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모두 교육 콘텐츠와 흥미로운 음악,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해당 캐릭터들을 활용한 유아산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뽀로로와 핑크퐁은 싱가포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두 캐릭터의 인기는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성격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뽀로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험과 재미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캐릭터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들은 한국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뽀로로를 통해 친구와의 협력, 우정, 배려 등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있다. 또한 뽀로로의 교육 콘텐츠는 이곳의 어린이들에게도 창의력, 상상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싱가포르에는 뽀로로 어린이 파크가 코로나19 이후 재개장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싱가포르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뽀로로 파크는 현재 1,000개가 넘는 구글 리뷰가 있을 정도로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

<싱가포르에 있는 뽀로로 파크 구글 리뷰 - 출처: Google Maps>

<어린이 실내 놀이장으로 뽀로로파크를 추천하는 글 - 출처: 'sassymamasg'>
핑크퐁은 음악 <아기상어>로 유명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한다. 핑크퐁의 음악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핑크퐁의 음악은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 음악 감각, 움직임 조절 능력 등 다양한 발달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싱가포르에서의 핑크퐁 공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엔터테인먼트가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싱가포르에서 이번 핑크퐁의 공연은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공연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센즈 공연장에서 규모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6월 싱가포르에서의 핑크퐁 공연 - 출처: SISTIC 홈페이지>
이처럼 두 캐릭터는 모두 놀이공원,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싱가포르 어린이들의 참여 증진과 창의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어린이들은 뽀로로와 핑크퐁을 통해 놀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도 경험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즈 콘텐츠는 비교적 언어적 장벽이 낮아 해외 진출이 쉽다. 이에 뽀로로와 핑크퐁 모두 교육 콘텐츠와 즐거움을 결합시켜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싱가포르-한국의 문화교류의 미래 기반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뽀로로나 핑크퐁과 같은 훌륭한 키즈 콘텐츠의 등장과 활약으로 싱가포르에서의 한류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 Google Maps, https://www.google.co.kr/maps - SISTIC, https://www.sistic.com.sg/events/babyshark0623?gclid=CjwKCAjwp6CkBhB_EiwAlQVyxZhRv6eV3aooMMKlZQIhtUicTXtNf5SC8z547ai94-WUiK_Agqi1PRoC9OwQAvD_BwE - 《sassymamasg》 (2023. 6. 3). 42 Best Indoor Playgrounds in Singapore for Little & Big Kids, https://www.sassymamasg.com/play-indoor-playgrounds-babies-toddlers-kids-activities/
성명 : 신보라[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싱가포르/싱가포르 통신원]
약력 : 전) 싱가포르 Duke-NUS 의과 대학 박사후 연구원 현) 싱가포르 NUS Yong loo lin 의대 박사 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