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 셋째 주 아르헨티나 케이팝 음원 순위
(2024년 4월 15일 기준)
순위 | 곡명 | 가수 |
1 | Like Crazy | 지민 |
2 | Like Crazy(English Version) | 지민 |
3 | what if…(dance mix) | 제이홉 & 진보 더 수퍼프릭 |
4 | Yet To Come | BTS |
5 | TRUE | 요아리 |
6 | NEURON | 정국 & 개코 & 윤미래 |
7 | Seven | 정국 & Latto |
8 | Like Crazy(UK Garage Remix) | 지민 |
9 | Like Crazy(Deep House Remix) | 지민 |
10 | WHY? | 스트레이키즈 |
11 | It's You | 박원 |
12 | Astroraut | 진 |
13 | lock / unlock(feat. benny blanco) | 제이홉 & Nile Rodgers |
14 | HOT | 세븐틴 |
15 | Darl+Ing | 세븐틴 |
16 | Take Two | BTS |
17 | People Pt.2 | Agust D & 아이유 |
18 | Your eyes fee | BTS |
19 | Friends | 뷔 |
20 | I wonder... | 제이홉 & 정국 |
※자료: iTopChart 4월 셋째 주 아르헨티나 케이팝 음원 순위 20위권에는 BTS 관련 음원이 15개의 순위를 차지하며 이전보다 더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제이홉 스페셜 앨범 < HOPE ON THE STREET VOL.1 >의 여러 곡이 선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24년 4월 셋째 주 아르헨티나 케이팝 앨범 순위
(2024년 4월 15일 기준)
순위 | 앨범명 | 가수 |
1 | Play - The 8th Album | 슈퍼주니어 |
2 | The War - The 4th Album | 엑소 |
3 | Replay - The 8th Repackage Album - EP | 슈퍼주니어 |
4 | The power of Music - The 4rth album ´The War´Repackage - EP | 엑소 |
5 | The Name Chapter: TEMPTATION - EP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6 | GOT 7 - EP | GOT 7 |
7 | The Album | 블랙핑크 |
8 | Perfect Velvet - The 2nd Album | 레드벨벳 |
9 | I just wanna dance - The 1st mini album | 티파니 |
10 | Don't Call Me - The 7th Album | 샤이니 |
11 | Time_Slip - The 9th Album | 슈퍼주니어 |
12 | Poet 1 Artist | 종현 |
13 | OUR TWENTY FOR - EP | 위너 |
14 | THE 7th Album - 'MAMACITA' | 슈퍼주니어 |
15 |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 - The 3rd Album | 태민 |
16 |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 - The 3rd Album | 태민 |
17 | Monster - The 1st Mini Album - EP | 아이린 & 슬기 |
18 | SuperM - The 1st Mini Album | SuperM |
19 | Pink Magic - EP | 예성 |
20 | KARD 1st Mini Album 'Hola Hola' - EP | KARD |
※자료: iTopChart 한편 케이팝 여자 아이돌과 관련된 다소 어둡고 부정적인 기사 2건이 아르헨티나에 보도된 4월이었다. 먼저 지난 4월 3일 아르헨티나 현지 진보 언론 《Página 12(파히나 도세)》는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 관련 소식을 내보냈다. 국내에서도 이슈가 됐던 공개 연애 발표, 그리고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전해진 결별 소식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전부터 한국과 관련된 기사는 물론 『하나의 한국, 두 개의 얼굴(Dos caras de una misma Corea)』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한국 부문을 맡아 2016년 출간하기도 했던 휼리안 발사브스키(Julián Varsavsky) 기자의 기사였다.
< '대중의 바람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케이팝 스타'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현지 언론 기사 - 출처: 'Página 12' >
해당 기사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카리나가 팬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손 편지를 공개한 사건은 서양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이슈화했다. 기자는 "한국은 케이팝 아이돌이 유교적 가치를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들이 무심코 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곡 순위는 물론 광고, 방송 출연, 콘서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기를 얻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 즐거움과 욕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이팝산업은 가수를 상품화하는 모델이며 소모품으로 사용된 이는 시간이 흐르면 대체되게 마련이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한국의 현대성과 유교성이 교차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사는 박보람의 비보를 전한 《Aire de Santa Fe(아이레 데 산타 페)》의 기사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박보람이 올해 2월과 4월 두 곡의 신보를 발매하고 한창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 4월 11일 술자리에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현재 경찰이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 현지 언론 보도, '케이팝의 센세이션, 30세 가수 박보람 사망' - 출처: 'Aire de Santa Fe' >
사진출처 및 참고자료- iTopChart, https://itopchart.com/ar/es/top-songs/k-pop/
성명 : 이정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통신원] 약력 : 현)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사회과학부 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