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일본 애니메이션은 영화산업 전체에서 가장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대비 19.8% 증가한 34억 9,8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의 ‘바람이 분다’는 일본 내 극장에서만 1억 1,200만 달러 수익을 거두어들이며 영화계 전체를 견인해 주었다. 또한 픽사의 ‘몬스터대학교’는 2013년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8,3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정부의 애니메이션 육성 정책과 디지털배급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10.1%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에는 56억 6,9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애니메이션시장 규모 및 전망, 2009-2018]
※ 본 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음악산업 해외 진출 현황 및 에이전시 실태조사, 2015.6.1"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