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칠레의 콘텐츠시장은 경제성장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칠레정부는 그 동안 광업 중심으로 편중된 경제·산업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디지털 아젠다 2013~2020’을 추진하면서 인터넷 접속률을 80%까지 끌어 올리는데 박차를 가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지식정보 관련 콘텐츠시장이 높은 성장을 하였으며, 게임 또한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2013년 칠레 콘텐츠시장은 전년대비 11.3%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45억 9,900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했다. 또한 칠레 콘텐츠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송과 광고시장 또한 높은 성장을 보이면서 향후 5년간 칠레의 콘텐츠시장은 연평균 9.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 72억 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콘텐츠시장 규모 및 전망, 2009-2018]
※ 본 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 해외콘텐츠시장 동향조사 (2_미주)"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