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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어른도감> 절찬 상영 중

2018-08-24 영화진흥위원회

주요내용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어른도감> 절찬 상영 중


-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전회차 매진, 넷팩상 수상

-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기 김인선 감독 장편데뷔작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한 <어른도감>(감독: 김인선, 출연: 엄태구, 이재인, 서정연)이 8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하여 절찬 상영중이다.
 
□ <어른도감>은 철없는 삼촌과 철든 조카가 갑자기 만나 특별한 가족이 되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유쾌한 영화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넷팩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어른도감>으로 처음 장편을 선보이는 김인선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30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기 출신이다. <암살>(2015) 연출부로 최동훈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며 내공을 쌓았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한 <아빠의 맛>(2014)으로 “가족의 탄생을 새로운 시선으로 주목한 감독”이라 평 받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상해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대구단편영화제 등 국내외 각종영화제에 초청되었다.
 
□ <밀정>의 하시모토, <택시운전사>의 검문소 군인 등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엄태구가 철없는 삼촌 재민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든 조카 경언 역을 맡은 이재인은 <센스8>,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는 물론 할리우드까지 넘나드는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두 주연배우와 더불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당신의 부탁>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를 펼친 서정연 배우, <한여름의 판타지아>, <초행> 등의 김새벽까지 완벽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특별한 호흡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 올해로 개설 12주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은 매년 3~4편 장편 영화를 제작하며, 각종 영화제 수상 및 흥행 등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파수꾼>,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아기와 나> 등이 장편과정의 대표 작품으로, 이들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어른도감>은 어떤 화제를 모을 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