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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해의 아시아를 대표할 K-애니 찾는다” 콘진원,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한국 참가작품 모집

2022-06-14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내용

“올해의 아시아를 대표할 K-애니 찾는다”
콘진원,‘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한국 참가작품 모집


- 아시아 최대 규모‘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단편애니 대상 7월 31일까지 접수

- 지난해 전승배 감독 <건전지 아빠> 은상 등 2003년부터 수상작 총 20편 배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상식인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Digicon6 Asia Award)’에 참가할 K-애니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는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최하며, 한국,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15개국이 협력해 우수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 한국지역어워드를 통해 일본 본선에 참가할 단편 애니메이션 총 4편 선정 및 시상

콘진원은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의 한국지역어워드 공모를 주관해 일본 본선에 참가할 작품들을 모집하며, 일본 본선 어워드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지역어워드에서 선정된 작품들 중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는 15분 이내 분량의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D/3D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등 표현방식이나 장르, 테마는 자유이며 디지털 처리한 모든 영상이면 된다. 응모작품 수에 제한이 없어 복수 응모가 가능하나, 차세대상의 경우 신진 창작자 발굴을 위해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수상 이력이 없는 감독 또는 데뷔작품에 한해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금상(1편) ▲은상(2편) ▲차세대상(1편)으로 총 4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한해 소정의 상금과 일본 본선 어워드 참가를 위한 항공비와 숙박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한다.
◆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수상작 배출, K-애니메이션의 우수성 세계적 인정 받아

한국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 참가했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겨루는 일본 본선 어워드에서 그간 최현주 감독의 <루미네이션>,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 이종훈 감독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비롯한 총 20편의 수상작을 배출해 K-애니메이션의 진가를 입증해왔다.

지난해 한국지역어워드에서 수상한 ▲장승욱 감독의 <바다 위의 별> ▲전승배 감독의 <건전지 아빠> ▲이민지, 이재아, 신수현 감독의 <묵음> ▲이용욱 감독의 <외계인 농부> 중 <건전지 아빠>가 일본 본선 어워드에서 ‘아시아 은상(That's Entertainment!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년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외길을 걸어온 전승배 감독은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본선에서 지난 2018년 <토요일의 다세대 주택>으로 은상을 수상한 이후, <건전지 아빠>로 두 번째 수상하게 되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8년 ‘디지콘6아시아 어워드’ 한국지역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최유진, 김명주 감독의 <러브스파크>는 일본 민영방송 TBS와 함께 지난 6월 1일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상영회에 참여해,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에 K-애니메이션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콘진원 방송영상본부 김상현 본부장은 “아시아 최대 단편 애니메이션 시상식인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서 매년 수상작을 배출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가 대폭 축소됐음에도 K-애니에 대한 출품 요청은 많아 글로벌 경쟁력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애니메이션과 신진 창작자들이 좋은 작품을 창작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일)까지 이메일(digicon6_korea@kocc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1.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대표 이미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의 한국지역어워드 공모를 진행해,
일본 본선 어워드에 참가할 단편 애니메이션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1.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대표 이미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의 한국지역어워드 공모를 진행해, 일본 본선 어워드에 참가할 단편 애니메이션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2. ‘2021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본선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전승배 감독의 <건전지 아빠> 스틸컷.
전승배 감독은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서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수상하게 되어 주목받았으며,
<건전지 아빠>는 가족들의 사랑으로 절대 방전되지 않고 척척해내는 아빠의 모습을 그려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2. ‘2021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본선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전승배 감독의 <건전지 아빠> 스틸컷. 전승배 감독은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에서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수상하게 되어 주목받았으며, <건전지 아빠>는 가족들의 사랑으로 절대 방전되지 않고 척척해내는 아빠의 모습을 그려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3. ‘2018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한국지역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유진, 김명주 감독의 <러브스파크>는
지난 6월 1일 일본 민영방송 TBS와 함께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상영회에 참여해,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에 K-애니메이션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3. ‘2018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한국지역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유진, 김명주 감독의 <러브스파크>는 지난 6월 1일 일본 민영방송 TBS와 함께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위한 상영회에 참여해, 전쟁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에 K-애니메이션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