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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시대의 새로운 골칫거리, "스트림 리핑"

2024-01-22 한국저작권위원회

주요내용

스트리밍 시대의 새로운 골칫거리 스트림 리핑 스트리밍 시대의 새로운 골칫거리, 스트림 리핑 ’24.01.05.(금) /한국저작권위원회 심의산업통계팀 오승은(197) [요약]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적인 콘텐츠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콘텐츠의 무단 이용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음악 부문 에서는 스트리밍과 관련한 새로운 골칫거리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바로 “스트림 리핑(Stream-ripping)”의 등장 때문이다. 스트림 리핑은 스트리밍 콘텐츠를 다운로드 가능한 음원의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스트림 리핑은 콘텐츠 권리자의 경제적 이익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가공 및 공유가 가능한 형태의 디지털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무단 이용 피해를 야기한다. 스트림 리핑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가 새로운 형태의 무단 이용을 견인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산업과 제도 사이에 끊임 없는 상호작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1. 스트리밍, 콘텐츠 무단 이용을 줄이다 이제 콘텐츠 시장은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 시대에 접어들었다. 다운로드가 아닌 구독의 형태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는 이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했고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유통함으로써 문화 소비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공고관련자료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