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나만의(NAMANE)'라는 바르샤바 최초 한국 콘셉트 스토어가 2025년 2월 정식 오픈하며 한국문화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이팝,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나만의(NAMANE)'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만의(NAMANE)'는 유럽 내에서 한국문화를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케이팝 앨범과 공식 굿즈뿐만 아니라 한국의 인기 뷰티 브랜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 그리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사랑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특히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국식 전통 선물 포장 서비스,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뷰티 클래스, 팬미팅 이벤트 등 방문객들은 한국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인기인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컬러 분석과 연계해 다양한 컬러의 천을 얼굴 근처에 대보며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패션 컬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컬러 분석 이후 전문 스태프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한국 뷰티 제품, 액세서리, 의류 등을 추천받는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톤을 진단받고 뷰티 및 패션 아이템 추천까지 받을 수 있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 지난 2월 바르샤바 중심부에 성황리에 오픈한 한국 콘셉트 스토어 '나만의(NAMANE)' - 출처: 통신원 촬영 >
오픈 첫날부터 매장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북적였다. 한 방문객은 "케이팝 팬들에게 꿈같은 공간이다. 원하는 앨범과 굿즈를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분위기까지 물씬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만의(NAMANE)'는 오픈과 동시에 소셜미디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바르샤바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만큼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나만의(NAMANE)'의 등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고객은 "한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실크 보자기 포장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매장 내 모든 제품이 한국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정말 감탄했다. 특히 케이팝 앨범과 굿즈의 종류가 많아 팬들에게 완벽한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나만의(NAMANE)'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선보이며 한국 제품을 찾는 폴란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에서 한국문화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케이팝의 글로벌 성공과 함께 한국의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연관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만의(NAMANE)'는 유럽 내에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로 등장했다.
< 바르샤바 최초 한국 콘셉트 스토어 '나만의(NAMANE)' 내부 전경 - 출처: 통신원 촬영 >
'나만의(NAMANE)'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바르샤바에서 시작해 앞으로 유럽 전역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바르샤바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유럽과 한국을 잇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폴란드 내 한류 팬들과 협업해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한국 영화 상영회, 한식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적인 운영을 강조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은 최근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으며 '나만의(NAMANE)'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폴란드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바르샤바 최초의 한국 콘셉트 스토어 '나만의(NAMANE)'는 현지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 중이다.
사진출처 - 통신원 촬영
성명 : 김민주[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폴란드/바르샤바 통신원] 약력 : 에피소든 운영 총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