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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26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등록일
2026-08-21
수집기관
문화체육관광부
  • 해당 국가

    호주

  • 해당 장르

    영화

    일반

    대중문화

주요내용

[호주] 2026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 정책

  • 호주 정부, 국립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 통해 센트럴 오스트레일리아 도예 작품 지역 순회 전시
    • 호주 정부의 ‘국립 소장품 공유(Sharing the National Collection)’ 프로그램을 통해 센트럴 오스트레일리아 퍼스트네이션 예술가 집단인 에르나부르그 포터스의 도예 작품을 뉴사우스웨일스 테모라 아트센터에 2년간 대여함
    • 8월 14일부터 전시되는 작품은 북부준주의 은타리아·에르나부르그 포터스 소속 여성 작가 7명의 작품으로, 약 30년에 걸쳐 발전해 온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공동체의 역사 및 삶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수공예 도자기를 통해 소개함
    • 일부 작품은 공동체에서 음악과 음악가, 노래가 지닌 중요성을 주요 주제로 다루며, 센트럴 오스트레일리아 사막 지역의 문화와 음악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됨
    • 이번 전시는 국립미술관 소장품을 지역 미술관에 공유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및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례로, 해당 프로그램은 작품 운송·설치·보험 비용 지원을 위해 4년간 총 1,18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임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sharing-national-collection-hermannsburg-potters-bring-central-desert-ceramics-temora
  • 호주 정부, 국립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 통해 퍼스트네이션 영상예술 작품 태즈메이니아 전시
    • 호주 정부의 ‘국립 소장품 공유(Sharing the National Collection)’ 프로그램을 통해 퍼스트네이션 예술가 2명의 디지털 영상 작품 4점이 태즈메이니아 호바트 문아 아트센터에서 2년간 전시됨
    • 위라주리 출신 니콜 포레쇼는 사진, 조각, 영화 및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장소에 대한 퍼스트네이션의 관점과 개인의 역사, 공동체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가이며, 케이테티 출신 워릭 손턴은 영화 ‘더 뉴 보이’와 ‘삼손과 데릴라’ 등으로 알려진 영화감독임
    • 워릭 손턴의 작품 ‘웨이 오브 더 응앙카리’는 어린 시절 접한 영화 ‘스타워즈’와 퍼스트네이션 전통 치료사인 응앙카리 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두 작가의 작품은 문아 아트센터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임
    • 이번 전시는 국립미술관이 소장한 퍼스트네이션 예술 작품을 지역사회에 공유해 다양한 문화적 이야기와 관점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국립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은 전국 지역사회에서 국립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4년간 총 1,180만 달러를 지원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sharing-national-collection-video-art-lights-hobart

□ 관광 정책

  • 호주관광청, 퍼스트네이션과의 관계 개선 및 관광 활성화 위한 제6차 화해 행동계획 발표
    • 호주관광청은 화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제6차 ‘화해 행동계획(RAP)’을 발표하고 퍼스트네이션 관광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 방문객 경험에 기여하는 가치를 강조함
    • 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광사업자와 퍼스트네이션 관광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화해의 5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할 예정임
    • 호주관광청은 퍼스트네이션의 문화와 대지와의 연결을 국제 관광객에게 진정성 있게 소개하고, 퍼스트네이션 주도 관광 경험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임
    • ‘디스커버 애버리진 익스피리언시즈’에는 약 50개 사업자가 참여해 200개 이상의 체험을 제공하며, 이 중 65% 이상이 퍼스트네이션 소유·운영 사업으로 구성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reconciliation-at-the-heart-of-tourism-australia.html
  • 호주관광청,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 위한 ‘관광 2035’ 전략 발표
    • 호주관광청은 국제 관광시장에서 호주의 경쟁력과 미래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10개년 전략 ‘관광 2035’를 발표함
    • 2035년까지 고수익 해외 관광객의 체류 관광 지출액을 610억~690억 달러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 글로벌 관광 수요에 영향을 미칠 10개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기술 활용과 관광업계 간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와 호주 여행 수요 창출을 추진할 계획임
    • 아시아 시장 성장, 항공 여행의 변화, 지속 가능한 여행 수요, 대형 이벤트, 다양한 관광 경험 등이 향후 호주 관광산업의 주요 기회 요인으로 제시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releases-new-strategy.html

□ 스포츠 정책

  • 호주 스포츠연구소, 엘리트 선수 51명에 스포츠·학업 병행 장학금 지원
    • 호주스포츠연구소(AIS)는 올해 고성능 스포츠 선수 51명에게 최대 5,000달러의 ‘선수 교육 장학금’을 지원해 엘리트 스포츠와 학업 병행을 지원함
    • 이번 장학금은 선수들이 은퇴 후 진로를 준비하는 동시에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존 앤 미리엄 와일리 재단과 협력해 운영함
    • 2026년 수혜자에는 커먼웰스게임 메달리스트와 올림픽 선수 등이 포함됐으며, 의료초음파,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업을 통해 스포츠 외 역량을 개발하고 있음
    • AIS와 존 앤 미리엄 와일리 재단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패럴림픽까지 향후 2년간 장학금 사업을 지속해 선수들의 스포츠와 개인적 성장을 함께 지원할 예정임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is-education-scholarship-announcement-2026
  • 호주 스포츠위원회, 국민 스포츠 참여 확대 위한 ‘플레이 웰’ 보조금 지원
    • 호주스포츠위원회(ASC)는 어린이 신체활동 증진, 참전용사의 골프 참여, 스케이트 시설 개선 등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8개 사업에 ‘플레이 웰’ 보조금을 지원함
    • 호주골프협회의 ‘페어웨이즈 투 리질리언스’ 사업은 참전용사와 지역 골프클럽을 연계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및 소속감 형성을 지원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임
    • 호주 운동·피트니스 전문기관 ‘오스엑티브(AUSActive)’는 기존 ‘밀리언 무브’ 사업을 학교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장애인과 여성·여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임
    • ‘플레이 웰’ 보조금은 기존 국가대표 스포츠단체 체계에 속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전국 단위 스포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new-play-well-affiliate-grants-named-to-help-get-australians-moving

□ 한류 동향

  • 제17회 호주한국영화제(KOFFIA), 8월 20일부터 시드니 개최
    • 제17회 호주한국영화제가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드니에서 개최되며, 한국 최신 영화 10편을 상영하고 이 중 9편은 호주 최초 공개작으로 구성됨
    • 개막작 ‘만약에 우리(Once We Were Us)’를 비롯해 ‘얼굴(The Ugly)’, ‘프로젝트 Y(Project Y)’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상영되며, 일부 작품의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함
    • 배우 고경표와 프로듀서 강태우를 비롯해 김도영·이환·김진유 감독 등이 시드니 상영회에 참석해 작품 소개와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임
    • 시드니 영화제 이후 ‘만약에 우리’, ‘미로’, ‘프로젝트 Y’, ‘흐르는 여정’ 등 4편은 빅토리아주 베날라, 뉴사우스웨일스주 테모라 등 호주 5개 지역에서 무료 순회 상영될 예정임
      *출처:https://www.filmfestivals.com/blog/editor/the_korean_film_festival_in_australia_hits_sydney_from_20_august
  •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한국 대중음악의 정치적 저항 역사 조명
    • 영국 밴드 매시브 어택이 최근 호주 및 해외 공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1995년 곡 ‘시대유감’을 재해석해 공연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정치적 저항 역사를 조명함
    • ‘시대유감’은 당시 사회와 정치권의 위선을 비판한 곡으로, 한국공연윤리위원회의 정치적 가사 삭제 요구에 따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사를 제외한 연주곡으로 발표했으며 이후 팬들의 반발을 계기로 사전심의제 폐지에도 영향을 미침
    • 매시브 어택은 공연에서 ‘시대유감’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시위 영상과 사진을 상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에 민주화와 사회적 저항의 역사가 있음을 강조함
    • 한국 대중음악은 이후 대중성과 상업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며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케이팝 팬덤의 기후·사회운동 등 집단적 활동을 통해 문화와 사회적 저항의 연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 밴드의 한국 내 ‘시대유감’ 공연은 한국 민주주의와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출처:https://theconversation.com/massive-attack-deliver-history-lesson-on-k-pops-roots-in-political-protest-289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