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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등록일
2026-10-16
수집기관
문화체육관광부
  • 해당 국가

    필리핀

  • 해당 장르

    일반

주요내용

[필리핀]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 마르코스 대통령, 대통령 선언 제1414호로 신규 국가예술인 10인 공식 선포 (출처: The Manila Times, 9월 10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이 9월 1일 서명한 대통령 선언(Proclamation) 제1414호를 통해 신규 국가예술인(Order of National Artists) 10인을 공식 선포함.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와 필리핀 국립문화전당(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CCP)의 심사·추천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선포된 국가예술인은 가브리엘 포르모소(Gabriel Formoso, 건축·사후 추서), 라파엘 '노노이' 프로일란(Rafael 'Nonoy' Froilan, 무용), 니카노르 티옹손(Nicanor Tiongson, 문학), 그레고리오 브리얀테스(Gregorio Brillantes, 문학·사후 추서), 마 베아트리스 '파티스' 테소로(Ma. Beatriz 'Patis' Tesoro, 디자인), 아르만도 '빙' 라오(Armando 'Bing' Lao, 영화·방송·사후 추서), 알프레도 부에나벤투라(Alfredo Buenaventura, 음악), 테오도로 일라도(Teodoro Hilado, 연극·사후 추서), 이멜다 카히페 엔다야(Imelda Cajipe Endaya, 시각예술), 누넬루시오 알바라도(Nunelucio Alvarado, 시각예술) 등 총 10인으로, 이 중 4인은 사후 추서임. 이번 선포로 필리핀 역대 국가예술인 수는 총 91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4년 만의 신규 선포이자 1972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선포 기록임.
  •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 '마이 마닐라 관광 박람회' 참가 및 주요 박물관 브랜드 새단장 공개 (출처: Philippine Star, 9월 25일)
    •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 (National Historical Commission of the Philippines, NHCP)가 9월 25~27일 마닐라(Manila)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포로 데 인트라무로스(Foro de Intramuros)에서 마닐라시 관광문화부(Department of Tourism and Cultural Affairs Manila)가 주관하는 '마이 마닐라 관광 박람회(My Manila Tourism Expo)'에 참가함. NHCP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하 주요 박물관의 신규 브랜딩을 공식 공개하였으며, 아폴리나리오 마비니 신전-마닐라(Apolinario Mabini Shrine-Manila)와 호세 리살 신전 산티아고 요새(Jose Rizal Shrine Fort Santiago)의 새 브랜드 정체성을 처음 선보임. '나그타한에서 바굼바얀까지: 마닐라에서의 리살과 마비니의 기억(From Nagtahan to Bagumbayan: Rizal and Mabini's Memories of Manila)' 특별 전시와 함께 NHCP 출판물 도서 판매 및 역사 주제 체험 게임도 진행됨.

□ 관광 정책

  • 필리핀 관광부, 국가관광안전보안위원회 신설 및 국가 관광 브랜드 법제화 상원 심의서 제안 (출처: BusinessMirror, 9월 29일)
    •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및 뉴포트 월드 리조트(Newport World Resorts)와 각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관광 활성화에 나섬. DOT와 클룩의 파트너십은 국내 관광 촉진, 신흥 관광지 발굴·개발, 지역 관광 사업체의 국내외 여행객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며, DOT 지역 사무소(Regional Offices)와의 협력을 통해 목적지 브랜딩과 관광 상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임. 클룩 필리핀 총괄 미셸 호(Michelle Ho)는 "이번 다년간 파트너십이 필리핀 관광의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 필리핀 관광부, 방문객 유치 중심에서 장기 투자·인프라·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관광 전략 전환 발표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9월 28일)
    •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앙가라-마타이(Dita Angara-Mathay) 장관은 DOT가 외래 방문객 수 증대에만 집중하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장기 투자 유치, 인프라 개선, 관광 연계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힘. 앙가라-마타이 장관은 이를 위해 항공·항만·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미식 관광·농촌 관광·생태관광 등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 수익의 지역사회 환류를 강화할 방침임을 밝힘. DOT는 2026년 외국인 방문객 목표를 670만 명으로 설정하였으며, 1~8월 방문객 수는 442만 명으로 집계됨.
  • 필리핀 관광부, 관광도로(TRIP) 건설 예산 60억 페소(약 1,290억 원) 요청... 공공사업도로부 협력 공백으로 신규 사업 추진 난항 (출처: BusinessMirror, 9월 30일)
    •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는 상원 재정소위원회 H(Senate Finance Sub-Committee H) 2027 예산 심의에서 주요 관광지와의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해 60억 페소(약 1,290억 원) 규모의 관광도로 예산 확보를 촉구함. DOT와 공공사업도로부(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DPWH)가 2012년 공동 출범한 관광도로 개선사업(Tourism Road Infrastructure Program, TRIP)은 2024년 이후 DPWH가 DOT 발굴 신규 노선 수용을 거부하고 진행 중인 사업만 지원하면서 새로운 관광지 도로 개설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임. DOT는 7월 DPWH로부터 TRIP 사업을 이관받았으나 예산관리부(Department of Budget and Management, DBM)로부터 소요 예산을 배정받지 못한 상황으로, 관광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함.

□ 체육(스포츠) 정책

  • PSC,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파견 선수단 전원 1인당 추가 수당 6,000페소(약 15만 원) 지급 결정 (출처: BusinessMirror, 9월 10일)
    •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는 9월 19일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파견되는 필리핀 선수단 전원에게 기존 수당 외에 추가로 1인당 6,000페소(약 15만 원)의 보너스 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함. PSC 위원장 존 패트릭 '파토' 그레고리오(John Patrick ‘Pato’ Gregorio)는 아울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4개 및 장애인아시안게임(Asian Para Games) 금메달 10개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둘 경우 추가 포상도 있을 것이라고 밝힘. 총 387명의 선수를 포함한 464명 규모의 대표단이 파견되며, 필리핀 올림픽위원회(Philippine Olympic Committee, POC) 위원장 아브라함 '밤볼' 톨렌티노(Abraham ‘Bambol’ Tolentino)는 금메달 8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제시함.
  • 카를로스 율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마루운동·도마 2관왕 달성... 필리핀 역사 새로 써 (출처: The Manila Times, 9월 24일)
    •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 카를로스 에드리엘 율로(Carlos Edriel Yulo)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9월 24일 남자 마루운동 금메달(14.67점), 9월 25일 남자 도마 금메달(14.599점)을 연달아 획득해 필리핀 역대 최초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메달을 포함한 대회 2관왕을 달성함. 이는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여자 100m·200m를 석권한 모나 술라이만(Mona Sulaiman) 이후 단일 대회 개인 2관왕을 달성한 두 번째 필리핀 선수임.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와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hilippine Olympic Committee, POC)는 율로의 금메달 선전이 필리핀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성과라고 공식 환영하며, 항저우 대회 금메달 4개를 상회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선수단 전반의 분발을 촉구함.
  • 시볼, 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필리핀 역사상 첫 메달 획득 (출처: Rappler, 9월 27일)
    • 필리핀 국가 e스포츠 대표팀 시볼(Sibol)이 9월 27일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포켓몬 유나이트(Pokemon Unite)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필리핀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역사상 첫 메달을 기록함. 랜스 데이비드(Lance David), 덕 하놀드 레온시오(Ducke Harnold Leoncio), 로런스 앤서니 갓마이탄(Lawrence Anthony Gatmaitan), 킴 레이 살라자르(Kim Rey Salazar), 로버트 존 멤핀(Robert Jon Mempin), 마이클 본 오시오(Michael Vaughn Ocio) 등 6명으로 구성된 시볼 팀이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e스포츠는 2018년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을 거쳐 2023년부터 정식 메달 종목으로 채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