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2027 경쟁 보조금 프로그램 공개 모집 및 전국 설명회 개최 (출처: Philippine Star, 7월 29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가 2027년도 경쟁 보조금 프로그램(Competitive Grants Program) 제안서 공개 모집을 공식 개시하고,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함. 에릭 제루도(Eric Zerrudo) NCCA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공개 모집 개시를 발표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공화국법(Republic Act) 제7356호에 따라 NCCA의 핵심 법정 의무 사업으로, 필리핀 문화예술 진흥 기금(National Endowment Fund for Culture and the Arts)을 통해 운영됨. 올해 모집은 예술(Arts),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문화 보급(Cultural Dissemination), 문화 공동체 및 전통예술(Cultural Communities and Traditional Arts) 등 4개 분과위원회의 전략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제안서를 대상으로 하며, 19개 NCCA 국가위원회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됨. 제안서 제출 마감은 2026년 8월 31일임.
필리핀 국립문화전당·필리핀 영화개발위원회, 씨네말라야 2026 영화제 8월 개최 확정... 국립문화전당 운영 복귀 앞두고 최장 기간 운영 (출처: BusinessWorld, 7월 10일)
필리핀 국립문화전당(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CCP)과 필리핀 영화개발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FDCP)가 씨네말라야(Cinemalaya) 2026 영화제를 8월 6~18일 CCP 콤플렉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함. 역대 최장인 12일간 운영으로, 기존 금요일 개막·일요일 폐막 방식에서 목요일 개막·화요일 폐막 방식으로 변경됨. FDCP 위원장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Jose Javier Reyes)는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영화가 매우 중요한 역사적 기로에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속의 문제가 아니라 존립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FDCP의 씨네말라야 재정 지원 의지를 밝힘. 씨네말라야는 자금 부족으로 지난해 10월로 일정이 연기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CCP 본관 복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평가됨.
□ 관광 정책
필리핀 관광부 'Discover More to Love' 국내 관광 캠페인 공식 출범 (출처: The Manila Times, 7월 27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가 6월 27일 제4회 중부 필리핀 관광 엑스포(Central Philippines Tourism Expo 2026)에서 'Discover More to Love' 국내 관광 캠페인을 공식 출범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임. 캠페인은 7월~11월 2026년까지 진행되며, 호텔·항공사·여행 운영사·온라인 여행 플랫폼 등 70개 이상의 파트너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포함한 3,000건 이상의 여행 상품을 제공함. 디타 앙가라-마타이(Dita Angara-Mathay) 관광부 장관은 "이 캠페인은 별도의 정부 예산 없이 DOT 내부 팀이 직접 기획·제작하였으며, 'Love the Philippines' 국가 관광 브랜드 아래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모션 이니셔티브"라고 밝힘.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에어아시아 필리핀(AirAsia Philippines) 등 주요 국내 항공사들이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함.
필리핀 관광부, 마르코스 대통령 국정연설 내 관광 비전 이행 현황 점검... 상반기 외국인 방문객 295만 명 (출처: BusinessMirror, 7월 26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가 퍼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의 7월 27일 제5차 국정연설(State of the Nation Address, SONA) 직전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295만 5,014명으로 집계됨. 상반기 1위 시장은 미국(59만 1,569명)이며,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국정연설에서 음식·문화·유산·예술·교육·할랄 관광·다이브 관광·크루즈 관광·농촌 관광·생태관광·스포츠 관광을 필리핀 관광의 차별화 핵심 상품으로 제시하며 지방정부의 '한 지역 한 상품(One Town, One Product)' 개념 재정립을 촉구함.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환대 산업 지속가능성 강화 위한 'PHILHOST 2026' 지원 (출처: Manila Bulletin, 7월 29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스탠리 낭(Stanley Ng) 차관은 7월 29일 'PHILHOST 2026' 기조연설에서 2025년 국내 관광 지출이 3조 9,600억 페소(약 99조 원)에 달하며, 이 중 국내 여행 지출은 3조 2,600억 페소(약 81조 5,000억 원)이고 관광 분야 종사자 수는 전국적으로 약 8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힘. DOT는 ASEAN 그린 호텔 기준(ASEAN Green Hotel Standards)과 '필리핀 서비스 우수 브랜드(Filipino Brand of Service Excellence)'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책임 경영과 서비스 표준 향상을 유도 중이며, 관광·환대 업계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임을 강조함
□ 체육(스포츠) 정책
필리핀 스포츠위원회, 마르코스 대통령 국정연설 지시 수용... 지역훈련센터 확대 및 리잘 기념 경기장 현대화 추진 (출처: BusinessMirror, 7월 28일)
퍼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이 7월 27일 제5차 국정연설에서 테니스 스타 알렉스 이알라(Alex Eala)와 필리피나스(Filipinas) 여자축구대표팀의 성과를 언급하며 "더 많은 이알라, 더 많은 필리피나스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힌 데 대해, 필리핀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 위원장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는 이를 직접적인 행동 지시로 받아들이고 지역훈련센터 확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 방침을 밝힘. PSC는 마닐라(Manila) 리잘 기념 경기장(Rizal Memorial Stadium)을 최대 2만 5,000석 규모의 현대식 잔디 구장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을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바기오(Baguio)시 축구장, 나가(Naga)시, 일로일로(Iloilo)주 바로탁 누에보(Barotac Nuevo), 라나오 델 노르테(Lanao del Norte) 민다나오 시빅 센터(Mindanao Civic Center) 등에도 추가 축구 시설을 건립 중임.
POC, 필리핀배구연맹 이사진 전원 사퇴 합의... 8월 10일 후속 총회서 선거 일정 확정 예정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7월 27일)
필리핀 올림픽위원회(Philippine Olympic Committee, POC)가 7월 27일 파라냐케(Parañaque)시 솔레어 씨어터 보드룸(Solaire Theater Board Room)에서 배구 총회를 소집한 결과, 자격정지 상태인 필리핀배구연맹(Philippine 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PNVF) 이사진 전원이 사퇴에 합의함. 총회에서는 13인 이사회 신설, 선수 대표 및 대학배구협회(UAAP, NCAA) 의석 포함, 총재직 폐지 등 헌장 개정안도 의결됨. POC 위원장 아브라함 '밤볼' 톨렌티노(Abraham 'Bambol' Tolentino)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국가대표팀 이익을 클럽·학교보다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히며, 8월 10일 후속 총회에서 신규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필리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단 443명 편성... 역대급 규모로 파견 (출처: The Manila Times, 7월 26일)
필리핀 올림픽위원회(Philippine Olympic Committee, POC)와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는 9월 27일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에 준하는 선수단 443명을 43~44개 종목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힘. POC 사무총장 리사 림(Lisa Lim)은 "PSC 위원장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와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해 실제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만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함. 필리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이를 상회하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