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화진흥원위원회, 제22회 씨네말라야 공동 지원으로 필리핀 독립영화 존립 위기 타개 (출처: BusinessWorld, 7월 10일)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FDCP)가 자금 위기로 지난해 10월로 연기되었던 22회 씨네말라야 필리핀 독립영화제(22nd Cinemalaya Philippine Independent Film Festival)의 8월 정상 개최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섰음이 8월 개최를 통해 공식 확인됨. FDCP 위원장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Jose Javier Reyes)는 "필리핀 영화가 매우 중요한 역사적 기로에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속의 문제가 아니라 존립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스트리밍 등 기술 변화 속에서 독립영화인의 혁신적·글로벌 지향적 사고가 필리핀 영화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힘.
CCP·씨네말라야 재단, 제22회 씨네말라야 독립영화제 8월 6~18일 개최 (출처: Manila Bulletin, 8월 5일)
필리핀 국립문화전당(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CCP)와 씨네말라야 재단(Cinemalaya Foundation, Inc.)이 공동 주관하는 제22회 씨네말라야 필리핀 독립영화제(Cinemalaya Philippine Independent Film Festival)가 8월 6~18일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주요 극장에서 역대 최장인 12일간 개최됨. "씨네말라야 22: 릴 리플렉션(Cinemalaya 22: Reel Reflections)"을 주제로 장편 9편·단편 10편이 발랑하이 트로피(Balanghai Trophy)를 겨루며, 필리핀 사회의 정체성·가족·정의·회복·기억·사랑·시대상 등 동시대 필리핀 삶의 단면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됨. 케이 팅아 (Kaye Tinga) CCP 대표는 "씨네말라야는 20년 넘게 독립 영화감독과 그들의 이야기를 후원해 왔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씨네말라야의 CCP 복귀를 앞두고 자금 부족 위기를 넘어 FDCP의 지원 하에 정상 개최된 것으로 평가됨.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불라칸주(Bulacan) 발리와그(Baliwag) 성 아우구스티노 교구 성당을 중요문화재로 공식 지정 (출처: The Manila Times, 8월 6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가 8월 5일 불라칸(Bulacan)주 발리와그(Baliwag)시 소재 발리와그 성 아우구스티노 교구 성당 및 수도원(Diocesan Shrine and Parish of St. Augustine and its Convent)을 중요문화재(Important Cultural Property)로 공식 지정함. NCCA는 공식 성명에서 "이 지정은 성당의 건축적·역사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기억과 정체성이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지로서의 지속적인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힘. 1733년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 의해 설립된 이 바로크(Baroque) 양식 성당은 발리와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필리핀-미국 전쟁 당시 미군 주둔지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을 지님. 중요문화재 지정에 따라 국가문화유산법(Republic Act 10066)에 의거해 성당 및 수도원은 법적 보호·보존 대상이 됨.
□ 관광 정책
필리핀 관광부, 상반기 외국인 방문객 370만 명 돌파 발표... 비자 완화 정책 효과 가시화 (출처: BusinessWorld, 8월 10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 부차관보 베르나 에스메랄다 부엔수세소(Verna Esmeralda C. Buensuceso)는 2026년 1~7월 외국인 방문객 수가 약 3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했다고 발표함. 부엔수세소 부차관보는 제4회 트래블 세일 엑스포 2026(Travel Sale Expo 2026) 개막식에서 이 수치를 공개하며, 완화된 비자 정책과 중국·인도·대만발 관광객 증가세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음. 2025년 기준 관광산업은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8.1%를 차지하며 약 800만 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음. DOT는 10월 2~4일 마닐라 파사이(Pasay)시 SMX 컨벤션 센터(SMX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여행 세일 엑스포를 통해 최대 75% 할인의 국내외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임.
교통부-관광부, 관광지 접근성 강화 위한 부처 간 협력 회의 개최 (출처: The Manila Times, 8월 15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가 퍼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의 7월 27일 제5차 국정연설(State of the Nation Address, SONA) 직전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295만 5,014명으로 집계됨. 상반기 1위 시장은 미국(59만 1,569명)이며,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국정연설에서 음식·문화·유산·예술·교육·할랄 관광·다이브 관광·크루즈 관광·농촌 관광·생태관광·스포츠 관광을 필리핀 관광의 차별화 핵심 상품으로 제시하며 지방정부의 '한 지역 한 상품(One Town, One Product)' 개념 재정립을 촉구함.
□ 체육(스포츠) 정책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 필리핀배구연맹 신임 지도부 선출 완료... FIVB 자격정지 해제 절차 본격화 (출처: Philippine Star, 8월 10일)
필리핀 올림픽위원회(Philippine Olympic Committee, POC)가 8월 10일 파라냐케(Parañaque)시 솔레어 씨어터 사우스링크스 보드룸(Solaire Theater Southlinks Boardroom 2M)에서 필리핀배구연맹(Philippine 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PNVF) 신규 선거를 실시하여 사업가 프랭크 라오(Frank Lao)를 신임 PNVF 회장으로 선출함. 도안 카푸난(Donn Kapunan) 변호사(부회장), 로멜 낭(Rommel Ng, 회계), 아시아배구연맹(Asian Volleyball Confederation, AVC) 회장 라몬 수자라(Ramon Suzara, 이사) 등이 신규 이사진에 선임되었으며, 도날도 카링알(Donaldo Caringal)이 사무총장에 임명됨. POC 위원장 아브라함 톨렌티노(Abraham Tolentino)는 신임 이사진을 "헌신적인 팀"으로 평가하며 이번 선거와 함께 POC의 PNVF 관리자 역할을 공식 종료함. 국제배구연맹(FIVB)이 부과한 PNVF 자격정지 해제 절차가 이로써 본격화됨.
필리핀 스포츠위원회, 코치 개발 아카데미 출범... 국가스포츠코칭인증프로그램 제도화 추진 (출처: The Manila Times, 7월 2일)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 주도의 스포츠 관계기관 협의체가 8월에도 지속적으로 이행 점검 중인 가운데, PSC는 아테네오(Ateneo) 학생 선수 사망 사고 이후 코치 개발 아카데미(Coach Developer Academy)를 공식 출범하고 국가스포츠코칭인증프로그램(National Sports Coaching Certification Program) 제도화를 추진 중임. 협의체는 "코치는 선수의 삶과 발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선수 안전·복지 증진 및 책임 있는 지도 원칙을 기반으로 교육·훈련받고 기준에 따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힘. 고등교육위원회(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CHED)는 선수 복지 및 안전 스포츠 관련 새 행정명령을 개발 중이며, 협의체는 스포츠코칭법안(House Bill 2631, Sports Coaching Act)의 입법화를 적극 지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