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다카마쓰즈카 고분과 키토라 고분의 석실 내부가 나라문화재연구소의 가상현실(VR) 기술로 재현돼, 14일 언론에 공개됐음. 두 고분은 화려한 색채의 벽화로 유명하며, 현장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주작과 백호 등 ‘사신’과 ‘아스카 미인’이 그려진 석실 내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함.
석실 내부는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현했으며, 벽화 재현에는 발견 당시의 기록 등 관련 데이터가 활용됐음. 스마트폰으로 각도를 변경하거나 확대해 볼 수 있으며, 고분 내부에서 석실의 위치를 안내하는 짧은 영상도 마련되어 있다고 함.
두 고분의 벽화는 보존·복원을 위해 현지에서 옮겨져 현재 외부에서 보존·관리되고 있음.
* 자료출처 : 주니치신문(26.9.14) https://www.chunichi.co.jp/article/1311171
□ 관광 정책
규슈 여행 ‘응원 할인’ 10월부터 시행…구마모토·가고시마는 60% 할인 ― 관광청
관광청은 28일,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규슈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 요금을 할인하는 ‘규슈 부흥 응원 할인’을 10월 1일 숙박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할인율은 숙박 예약 취소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은 60%,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오이타·미야자키현은 50%로 정해졌음.
‘응원 할인’은 규슈 지역에서 숙박을 포함하는 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교통비가 포함된 상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됨.
할인 금액의 상한은 1박의 경우 2만 엔, 교통비가 포함된 2박 이상의 경우 3만 엔, 여러 현에서 숙박하는 경우 3만 5,000엔이며 향후 각 현별로 할인 적용 기간과 예약 시작일을 정할 예정이라고 함.
* 자료출처 : 지지통신(26.8.28) https://www.jiji.com/jc/article?k=2026082800589&g=eco
□ 체육(스포츠) 정책
스포츠청 가와이 준이치 장관 “많은 분들과 대화하며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취임 1년의 성과 실감
패럴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일본 스포츠청의 가와이 준이치 장관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1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음.
가와이 장관은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나 자신도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장의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성과에 대한 소회를 전했음.
전맹인 가와이 장관은 ‘가스미가세키에서 가장 포용적인 조직’을 목표로 내걸었으며, 취임 이후 청사 내 바닥과 복도 일부에 점자블록이 설치됐음.
앞으로는 학교 운동부 활동의 지역 이관을 추진하고, 2027회계연도부터 5년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4기 스포츠 기본계획’ 수립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함.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관련해서는 “일본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26.9.9) https://www.sankei.com/article/20260909-Q7EJOWMEWZPQPJWM2AASGZHDRM/
□ 한류 동향
TWS, 첫 아시아 투어 일본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의 6인조 보이그룹 ‘TWS’가 13일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일본 공연인 ‘2026 TWS TOUR ’24/7:FOR:YOU’ IN JAPAN’을 개최했음.
8월부터 후쿠오카와 효고에서 약 7만 1,5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일본 투어는 3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했음. 공연은 KYUNGMIN(18)의 “요코하마! 소리 질러!!”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록 넘버 ‘hey! hey!’로 시작됨. 함성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리더 SHINYU(22)는 “마지막이니까 후회 없이 즐겨요!”라고 외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음.
8월에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SODA SODA’를 비롯해, 지난해 SNS를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은 챌린지 곡 ‘OVERDRIVE’, 멤버 각자의 표현력을 선보인 유닛곡 등 앙코르를 포함해 20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 ‘42(팬네임)’의 호응을 이끌었음.
* 자료출처: 주니치스포츠 (26.9.13.) https://www.chunichi.co.jp/article/13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