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스웨덴어 교육과목 체계 개편 위한 특별조사 착수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6/09/regeringen-tillsatter-en-utredning-for-att-gora-en-oversyn-av-svenskamnena/ (Regeringskansliet 2026.09.01.)
스웨덴 정부는 초·중·고교의 ‘스웨덴어’와 ‘제2언어로서의 스웨덴어’ 과목을 통합하거나 새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특별조사에 착수하고, 룬드대학교 모나 홀름크비스트(Mona Holmqvist) 교수를 조사관으로 임명함.
그동안 ‘제2언어로서의 스웨덴어’는 수강생이 늘고 있으나 교원 자격 보유율이 낮고, 교육과정 차이로 학습 격차가 생긴다는 지적을 받아 옴.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두 과목으로 분리된 현 체계는 비효율적”이라고 밝힘.
이번 조사는 정부와 스웨덴민주당 간 정책 합의에 따른 것으로, 조사관은 초급자용 기초 과정을 포함한 통합안을 2027년 12월 6일까지 제출할 예정임.
스웨덴 정부, 홀로코스트 당시 스웨덴-노르웨이 국경 민간 구조 활동 조명에 50만 크로나 추가 지원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6/09/ytterligare-medel-for-att-uppmarksamma-civila-insatser-langs-svensk-norska-gransen-under-forintelsen/ (Regeringskansliet 2026.09.03.)
스웨덴 정부는 홀로코스트 당시 노르웨이 탈출을 도운 국경 지역 민간 구조 활동을 알리기 위해 생생한역사포럼(Forum för levande historia)에 50만 크로나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함.
이번 예산은 학교 교육자료 개발과 증언·기록 조명에 쓰일 예정이며,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을 위한 정부 전략의 일환임.
스웨덴 정부, 초·중등학교 내 유대학 교육 대상 학년 확대 조사 착수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6/09/utredning-ska-se-over-om-fler-arskurser-ska-fa-mojlighet-till-judiska-studier-i-grundskolan/ (Regeringskansliet 2026.09.03.)
스웨덴 정부는 현재 7~9학년 대상(240시간)으로 운영되는 유대학(유대 문화·역사·종교, 히브리어·이디시어 선택) 교육을 다른 학년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교육부 참사관 셰르스틴 훌트그렌(Kerstin Hultgren)을 조사관으로 임명함.
정부는 2025년 5월 수립된 유대인 생활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국가 전략에 따라 유대 문화 교육 여건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26년 3월에는 유대학 교육을 운영하는 학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0만 크로나 규모의 장려금 지원 규정을 마련한 바 있음.
정부는 2025년 5월 수립한 반유대주의 대응 국가 전략에 따라 유대 문화 교육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3월에는 운영 학교 대상 200만 크로나 규모의 장려금 규정을 마련한 바 있음.
스웨덴 여가 카드(Fritidskortet), 다운로드 50만 건 돌파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6/09/en-halv-miljon-fritidskort-nedladdade/ (Regeringskansliet 2026.09.07.)
스웨덴 사회부는 아동·청소년의 스포츠·문화·야외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여가 카드의 다운로드 수가 50만 건을 넘었다고 발표함.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아동의 문화 접근성은 정부의 핵심 우선 과제이며, 여가 카드는 문화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도구”라고 밝힘.
스웨덴 정부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및 웰빙 증진을 목표로 타인과의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육·문화·야외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임.
스웨덴 왕립도서관 통계 발표, 유인 학교도서관 이용 학생 비율 증가
▶https://www.svt.se/kultur/fler-elever-har-tillgang-till-bemannade-bibliotek (SVT 2026.09.22.)
스웨덴 왕립도서관(Kungliga biblioteket)의 통계에 따르면 유인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 비율이 전년 대비 80%에서 88%로 증가함. 전체 학생 중 학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비율은 94%로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도서관 직원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도 14시간에서 16시간으로 늘어남.
다만 전문 사서가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은 46%에 그침. 노동조합 DIK의 안나 트로베리(Anna Troberg) 위원장은 사서 부족을 읽기 능력 저하의 한 원인으로 지적하며 사서 교육 정원 확대와 학교도서관 전용 예산 편성을 요구함.
스웨덴 국립세계문화박물관기구, 재정 압박으로 인력 감축 추진
▶https://www.svt.se/kultur/personal-far-ga-nar-varldskulturmuseerna-ska-spara (SVT 2026.09.23.)
스웨덴 국립세계문화박물관기구(Världskulturmuseerna)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소속 직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인력 감축을 추진한다고 밝힘. 이번 발표는 동아시아박물관(Östasiatiska museet)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나옴. 감축안은 노조 협상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아울러 국유재산청(Statens fastighetsverk)의 임대료 인상 요구로 민족학박물관 임대료가 57% 오를 위기에 처했고, 지중해박물관·동아시아박물관의 임대 계약 해지 가능성도 제기됨. 기구는 현 청사 유지, 전시 공간 통합, 민족학박물관 증축 등 3가지 대안을 담은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임.
□ 기타
스웨덴 정부, 영유아 대상 스웨덴어 발달 조기 지원 법안 추진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6/09/barn-ska-fa-ratt-stod-i-svenska-spraket-tidigare/ (Regeringskansliet 2026.09.02.)
영유아 스웨덴어 능력 검진 조사위원회는 언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일찍 찾아 돕기 위한 신규 법안을 야콥 포르스메드(Jakob Forssmed) 사회부 장관에게 제출함. 법안에 따르면 각 지역은 만 2.5~3세 아동보건 정기 검진 때 언어 선별 검사를 실시해야 함.
검사 대상은 스웨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스웨덴어 외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미취학 영유아임. 지원 필요 아동은 거주 지자체에 통보되며, 지자체는 유치원·도서관 등의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을 지원하게 됨. 조사위원회는 국가보건복지청(Socialstyrelsen)이 아동보건 분야의 지원과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통한 언어 평가도 확대할 것을 제안함.
야콥 포르스메드 사회부 장관은 “언어는 배움과 공동체를 여는 열쇠”라며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문화부·교육통합부 장관과 스웨덴민주당 측도 스웨덴어 능력이 사회 통합과 학업 성취의 핵심이라는 데 뜻을 같이함.
EU 집행위원회, 아동·청소년 스크린 타임 및 SNS 이용 제한 법안 제안
▶https://www.dn.se/varlden/en-timme-skarm-om-dagen-for-13-aringar-sa-vill-eu-fa-ned-skrollandet/ (Dagens Nyheter 2026.09.17.)
EU 집행위원회는 13세 미만의 SNS 계정 개설을 금지하고, 13~15세는 부모 계정과 연결된 미니 계정으로 하루 최대 1시간까지만 이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함. 법안은 빅테크 기업에 무한 스크롤 등 중독성 기능 금지와 유해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차단도 의무화함.
해당 법안은 유럽의회와 회원국 심의를 거쳐 도입될 예정이며, 스웨덴 정치계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연령 확인 과정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제기함.
K-팝 그룹 캣츠아이, 북유럽 유일 투어지로 코펜하겐 방문
▶https://www.svt.se/kultur/kopenhamn-enda-nordiska-stopp-for-k-popbandet-katseye (SVT 2026.09.18.)
글로벌 K-팝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투어 일정 중 북유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공연을 개최함. 이번 공연에는 그룹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다수의 스웨덴 청소년 팬들이 현장을 방문함.
캣츠아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6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한국인 멤버 정윤채를 포함해 다니엘라 아반치니, 라라 라지, 마논 배너만, 메간 스키엔디엘, 소피아 라포르테자로 구성됨. 데뷔 EP ‘SIS(Soft Is Strong)’는 한국 차트 8위, 2025년 후속작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4위를 기록함. 그룹은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함.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향후 스웨덴에서도 공연하고 싶다는 기대를 밝힘.
스웨덴 인터넷재단, AI 이용 급증 및 디지털 디톡스 수요 증가 발표
▶https://www.dn.se/kultur/okad-anvandning-av-ai-samtidigt-langtar-fler-efter-digital-detox/ (Dagens Nyheter 2026.09.28.)
인터넷재단(Internetstiftelsen) 연례 보고서 ‘2026 스웨덴인과 인터넷’에 따르면 AI 이용자가 10명 중 4명에서 6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사용자 5명 중 1명은 AI를 친구처럼 인식함. 보고서는 AI 답변을 무조건 믿는 “거짓된 안정감”을 경계하고 정보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무의미한 스크롤링을, 44%가 이로 인한 정신적 피로를 경험한다고 답했으며, 절반은 디지털 디톡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