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기록을 세웠다 - 출처: 숨피(좌), 헬로우 케이팝(중), 페이스북(우), 트위터(하단)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 솔로 곡이 아마존 차트 내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아마존 캡처>
<방탄소년단 개개인 멤버들의 솔로곡이 인기차트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 출처: 빌보드 캡처>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한류스타의 곡이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 곡 <시차>가 26일 기준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트 차트’에서 179위로 재 진입했다. 이는 50일째 차트 순위권 안에 들며, 장기간 인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곡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으로 해당 앨범의 솔로곡과 B사이드 트랙(선 공개 곡 <블랙 스완> 제외)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차트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당 곡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직접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 100’에서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에서 91위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 역시 높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8년 만에 케이팝 솔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뷔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으로 88개국에서 1위 기록을 세우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뛰어넘었다. <강남스타일>은 86개국 기준으로 1위를 기록했다. 게다가 아시아, 한국에서 1위 솔로 곡으로써 신기록을 세우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케이팝 시장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뷔는 최연소 한국 솔로 아티스트이면서 프로모션 없이 순위권에 들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지민도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17-18일 미국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와 신곡 리스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뛰어난 배송 속도와 온라인 위주 사업으로 미국 내에서 더욱 크게 성장하면서, 해당 뮤직 차트에서 우수한 기록을 세우는 것은 그만큼 한류 스타의 음악이 미국인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또한 차트에서 높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는 지난 25일 공개 후, 글로벌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 앨범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68개 지역(캐나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바레인, 벨라루스, 볼리비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전 대륙을 아우르는 나라에서 1위를 한 기록으로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향력과 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어 유명 아이돌 그룹의 개인 멤버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한류 스타의 기록도 화제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는 지난 19일 아이튠즈 5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어려운 시기 공개된 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수록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앨범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자택 격리령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한류 스타들의 활약은 솔로이든 그룹이든 계속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사태가 끝나지 않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20년 하반기에도 높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 그룹 내 개인멤버의 활약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한류 스타의 기록도 화제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는 지난 19일 아이튠즈 5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그룹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어려운 시기 공개된 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수록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앨범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한류 스타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사태가 끝나지 않은 현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2020년 하반기에도 높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성명 : 강기향[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미국(뉴욕)/뉴욕 통신원] 약력 : 현) 패션 저널리스트 및 프리랜서 디자이너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