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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와 일본 가라오케 조이사운드 컬래버레이션 현장 취재

등록일
2026-08-25
수집기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해당 국가

    일본

  • 해당 장르

    음악

    대중문화

주요내용

케이팝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최대급 가라오케 체인 조이사운드(JOYSOUND)와 함께 협업하며 현지 대중문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도쿄와 오사카에 전용 카라오케 컬래버레이션 룸을 오픈하고, 전국 조이사운드 및 계열 지점 63개 점포에서 오리지널 엽서가 부착된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판매한다.

본 통신원은 8월 6일 이 3개 점포 중 하나인 시나가와(品川) 고난구치(港南口)점을 찾아 현장취재를 진행했다. 조이사운드의 투어스 컬래버레이션 룸은 도쿄의 시나가와와 시부야(渋谷), 오사카(大阪)의 난바(難波) 3개 점포에 마련되어 있다.

시나가와역 고난구치는 현대식 오피스 빌딩과 타워 맨션이 즐비한 세련된 비즈니스 거리로, 도쿄만이 가까운 도시 중심지다. 일본의 고속열차인 신칸센과 공항 노선을 비롯한 여러 철도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이사운드 시나가와 고난구치점은 11:00부터 다음 날 새벽 5: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11:00~18:00)에는 특별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통신원이 조이사운드 시나가와 고난구치점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투어스의 초대형 포스터였다. 이 포스터는 조이사운드의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안내하고 있는 것이어서인지 팬들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였다.

먼저 본 통신원은 현황 파악을 위해 먼저 조이사운드 가라오케에 어떤 소비자들이 찾아오는지를 확인했다. 홈페이지의 예약 현황을 확인한 결과 평일 저녁과 주말이 가장 붐비는 시간이었고 특히 투어스 컬래버레이션 룸은 이미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황이었다. 또한 그 외의 예약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날은 실제로도 퇴근길 회사원들과 방과 후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다. 취재 당시 컬래버레이션 룸의 내부는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내부를 소개하자면 한 팬의 엑스(X) 업로드 사진에는 방의 양쪽 벽에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멤버 사진들이 크게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각 멤버의 이름이 영어로 소개되어 있고 테이블에는 투어스의 노래 <소다 소다(SODA SODA)>의 로고가 있어 룸을 예약한 고객들이 투어스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방문 당시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있었다. 회사원들이 상당수 있었으며, 젊은 세대 팬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투어스의 인기가 특정 팬층을 넘어 폭넓은 대중에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방문객들은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투어스의 컬래버레이션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도쿄 시나가와 고난구치점 투어스 컬래버레이션 현장
< 도쿄 시나가와 고난구치점 투어스 컬래버레이션 현장 - 출처: 통신원 촬영(첫 번째, 두 번째 사진) / 조이사운드 웹사이트(세 번째 사진) >
시나가와 고난구치점을 방문한 한 소비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조이사운드의 투어스 컬래버레이션 룸에 갔는데 최고였다. 목이 쉴 정도로 노래 불렀다. 매일 가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다. 같은 날 또 다른 방문객은 시나가와 고난구치점의 컬래버레이션 룸 사진을 올리며 “올해도 귀엽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협업이 소비자와 팬들에게 행복감을 준다는 것이다. 한 팬은 “컬래버레이션 룸을 방문했다. 많은 사진을 찍게 해주고, <소다 소다>를 실컷 노래해서 행복한 공간이었다. 매년 협업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반응은 케이팝의 영향력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꾸준히 기대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지점을 방문하게 만드는 팬들의 행동과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투어스의 일본 내 인기도는 숫자로 명확하게 증명된다. 올해 8월 4일 발매된 일본 싱글 2집 ≪소다 소다(SODA SODA)≫는 첫날 16만 1253장이 판매되어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1집 ≪나이스 투 시 유 어게인(Nice to see you again)≫의 첫 주 판매량 약 15만 장을 단 하루 만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 싱글은 결국 팀 자체 최고의 첫 주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협업이 주목할 만한 이유는 팬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컬래버레이션 룸에서 벽 전체에 멤버들의 사진에 둘러싸여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경험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가라오케는 일본 대중문화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인데,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런 일본 가라오케 산업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검증되었다 볼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소셜미디어 반응에 따르면 젊은 세대 중심으로 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았을 때 케이팝 산업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며 음악산업을 넘어 콘텐츠 전반에 걸친 글로벌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및 참고자료  
- 통신원 촬영
- ≪스포츠경향≫ (2026. 08. 05). TWS(투어스), 日서 매서운 성장세 입증,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8052340003/
- 조이사운드(JOYSOUND) 웹사이트,
https://shop.joysound.com/campaign/tws_2026/
https://www.joysound.com/web/s/campaign/1621
- ≪뉴데일리≫ (2026. 08. 13). TWS, 일본서 '청량 돌풍' … 'SODA SODA' 빌보드 재팬 '핫 100' 정상,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6/08/13/2026081300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