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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분석] 대만 언론의 〈오딘: 신반〉 관련 보도

2022-04-21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요내용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만에 출시하여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게임은 대만 내에서 <오딘: 신반>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중이다.
 

’오딘: 신반’의 타이베이 게임쇼에서의 홍보 모습 – 출처 : 통신원 촬영

<’오딘: 신반’의 타이베이 게임쇼에서의 홍보 모습 – 출처 : 통신원 촬영>


지난 1월 22일~25일간 이어진 타이베이게임쇼2022(Taipei Game Show 2022)를 통해 대만의 게이머들을 처음으로 만났던 <오딘: 신반>은 게임쇼 현장의 중심에 초대형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끈 바가 있다. 정식 공개를 앞두고 <오딘: 신반>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이어졌다. 대만 내에서는 <오딘: 신반>의 광고가 심심치 않게 보였다. 타이베이 시내 중심지의 지하철역에는 <오딘: 신반>의 광고가 걸렸으며, <오딘: 신반>의 광고가 래핑된 버스도 도심지에서 쉴 새 없이 보였다.

’오딘: 신반’의 광고가 래핑된 버스 – 출처 : 통신원 촬영

<’오딘: 신반’의 광고가 래핑된 버스 – 출처 : 통신원 촬영>


그리고 이러한 마케팅의 결과는 성공적인 현지 반응으로 이어졌다. <오딘: 신반>은 대만 현지에서 지난 29일 출시된 후,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을 기록해 나갔다. 대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 게임은 단연 <리니지> 시리즈이다. <오딘: 신반>은 아직 <리니지>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리니지>와 함께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더불어 <오딘: 신반>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 관련 기사들 또한 끊임없이 언론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딘: 신반’의 사전 동록 경품 이벤트 관련 이미지 – 출처 : ’오딘: 신반’ 공식 홈페이지

<’오딘: 신반’의 사전 동록 경품 이벤트 관련 이미지 – 출처 : ’오딘: 신반’ 공식 홈페이지>


대만의 언론사 《연합신문망(United Daily News)》는 지난 4월 8일, <오딘: 신반>이 대만의 가오슝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보 활동과 함께, <오딘: 신반>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연합신문망》은 <오딘: 신반>이 가오슝시와 협업하여, 대만 최초의 게임 유람선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소개했다. <오딘: 신반>에 등장하는 전사와 마녀 분장을 한 이들과 함께 유람선을 탑승할 수 있는 본 이벤트와 관련하여 가오슝의 천쥐 전(陳其邁) 시장은 가오슝이 문화적으로 발달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최근 몇 년간 지역의 문화적 창의성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가오슝에서, 국제 게임 브랜드와 함께 협력하여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쥐 전 시장은 실제로 해당 유람선에 탑승해, 가이드 투어를 하기도 하였으며 게임을 체험하기도 한 것으로 해당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기사는 <오딘: 신반>과 관련하여 웅장하고 장엄한 세계관과 정교하고 섬세한 비쥬얼을 갖추었다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이미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였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사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 하트와 같은 게임 개발 관련사의 인터뷰도 함께 포함하기도 하였다. 해당 기사에서 라이온 하트의 김재영 대표는, “대만에서 게임이 출시된 후 많은 플레이어들이 <오딘: 신반>에 보여준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향후 현지 로컬라이제이션을 마친 더 많은 관련 콘텐츠들이 릴리즈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해당 보도를 한 《연합신문망》은 대만의 신타이베이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언론사로, 1951년 설립되어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해당 언론사의 소유주는 UDN Group이다.

《자유시보》 또한 <오딘: 신반>이 진행하고 있는 홍보 마케팅 관련 기사를 실었다. 자유시보는 대만의 영화관 센튜리 아시아(喜樂時代影城)와 <오딘: 신반>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을 소개했다. <오딘: 신반>의 다운로드를 완료한 게이머에게는 센튜리 아시아의 영화 티켓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자유시보는 대만에서 4대 언론으로 불리는 유력 언론사이다.

이처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딘: 신반>의 초반 흥행이 이어져, 대만 내에서 <리니지 w>급의 팬덤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대만 내에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딘: 신반>의 인기가 순항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 참고자료
《UDN》 (22. 4. 8.) <《奧丁:神叛》攜手高雄市政府 打造全台首艘遊戲遊輪>, https://udn.com/news/story/7241/6223449
《뉴시스》 (22. 4. 8.)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훈풍…일매출 8억원 추정>,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5183&cID=10406&pID=13100
《Liberty Times net》 (22. 4. 10.) <喜樂時代抓緊宅商機 合作手遊好康三重送>, https://ent.ltn.com.tw/news/breakingnews/3888874
 

통신원 정보

성명 : 박소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대만/타이베이 통신원]
약력 : 전) EY(한영회계법인) Senior 현)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박사 과정